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박근혜

與野 정치권, 朴대통령 향한 비판 쏟아져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우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은 오늘이라도 특히 문제된 수석부터 전면적으로 다 사퇴시키고 개편하시길 바란다"며 "사람 구하는 일 빨리 안되면 청와대를 전면 개편하겠다는 의지라도 오늘 밝히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를 두고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비판이 야당은 물론이고 여당에서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2년 안에 북한이 붕괴한다는 말을 하고 다녔다는데, 최씨는 주술적 예언가임에 틀림없다"며 "최씨가 무슨 근거로 그런 주술적 예언을 했는지 알 수 없으나, 만약 대통령이 이 말에 현혹돼 외교·대북정책을 펼쳤다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더보기
썰전 '최순실 게이트' 추가 녹화…네티즌 요구 때문? ▲ 썰전이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추가 녹화를 진행했다.27일 JTBC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썰전'은 최순실 국정 논단 파문으로 시청자들의 추가 녹화 요구가 빗발친 가운데 제작진이 27일 새벽 긴급 녹화를 진행했다. '썰전'은 성역과 금기 없는 다양한 시선으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에 대해 가감 없는 토크를 나누는 이슈 리뷰 토크쇼.최근 자사 보도 프로그램 'JTBC 뉴스룸'에서 최순실 비선 실세 의혹 단독 보도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연일 폭발적인 이슈가 됐고, 'JTBC 뉴스룸' 시청률이 역대 최고인 8%대를 돌파했을 정도로 세간의 이목을 끄는 사건이 됐다.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썰전' 홈페이지에 최순실 게이트 관련 추가 녹화를 해달라는 요청을 했고.. 더보기
혼돈의 대한민국, '최순실 블랙홀'...민생경제는 어디로 대한민국이 끝없는 블랙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秘線) 라인'인 최순실 사태가 '최순실 게이트'로 일파만파 커지면서 우리나라의 다른 모든 이슈들을 빨아들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여야가 모든 현안을 제쳐둔 채 26일 일제히 의원총회를 열고 '최순실 파문'과 관련해 특별 검사제와 청와대 비서실·내각의 인적쇄신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최순실 수렴청정 정부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국정을 무직자가 농단한 것"이라고 꼬집었고,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도 이날 의총에 앞서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 간담회를 갖고 "최고위는 대통령이 청와대와 정부 내각에 대폭적인 인적쇄신을 해줄 것을 요청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정치권이 '최순실 파문'에 매달.. 더보기
'JTBC 뉴스룸' 손석희 "순실의 시대"…외교 문건 까지? ▲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가 최순실 씨 의혹과 관련해 일침을 가했다.지난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 책 '상실의 시대'를 패러디한 '순실의 시대' 사진을 공개했다. 손석희 앵커는 사진에 대해 "가슴 왼쪽이 뻥 뚫린 모습은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만 같다. 원 제목은 '노르웨이의 숲'인데 한 출판사에서 '상실의 시대'라고 제목을 바꾼 후에야 베스트 셀러가 됐다. 왜 그랬을까"하고 소개했다.덧붙여 "상실이란 단어가 마음을 울린 이유는 뭐였을까. 각자 자신이 잃어버린 무언가를 치유하지 않았을까"라면서 "2016년 가을, 상실은 또 다른 무게로 사람들의 마음을 누르고 있다. 우리는 지금 어떤 나라에서 살고 있는가"라.. 더보기
與최고위 "靑ㆍ내각 대폭적 인적쇄신 요청" ▲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며 눈을 감고 있다. /연합뉴스새누리당 최고위원들은 이른바 '최순실 파문'과 관련한 청와대와 정부 내각에 대폭적인 인적쇄신을 요청했다. 이정현 대표는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 간담회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최고위는 대통령이 청와대와 정부 내각에 대폭적인 인적쇄신을 해줄 것을 요청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면서 "이번 사태와 직간접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예외 없이 교체해야 한다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이어 이 대표는 인적쇄신에 있어서는 어떤 것에도 연연해서는 안되고 과감하고, 지체없이 해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아울러 국정 쇄신도 대통령께 요청키로 하고 그 내용을 김재원 정무수.. 더보기
JTBC '뉴스룸' 보도에 '썰전' 최순실 언급 재조명 ▲ JTBC 뉴스룸에서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 의혹에 대한 보도를 한 가운데 썰전 내용도 재조명되고 있다. JTBC 뉴스룸은 지난 24일에 이어 25일에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등 44건을 사전에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JTBC는 "최 씨의 사무실 컴퓨터에 저장된 200여 개의 파일 대부분이 청와대와 관련된 내용"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 대통령이 발언한 것보다 며칠 앞서 연설문을 열람한 적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JTBC '썰전'에서 미르재단과 K-스포츠 재단의 청와대 유착 의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사실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유시민은 K-스포츠 재단의 전 이사진들의 약력을 언급하며 "안종범 청와대정책 조정수석과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 씨 등 대통령과 인간적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 더보기
최순실 파문, 야권 총공세..朴대통령 대국민사과 ▲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최순실 의혹'에 관해 대국민 사과를 하기 전 잠시 눈을 감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이 이른바 '최순실 파문'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며 총공세를 가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추진 공식화는) 최순실 게이트를 덮으려는 '순실 개헌'이자 정권연장음모"라고 규정하며, 개헌보다 우선해 '최순실 게이트'의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문재인 전 대표도 특별성명을 통해 "'최순실 게이트'는 이제 대통령과 청와대의 비리가 됐다"며 청와대의 수사를 촉구했다.이어 문 전 대표는 "우리 헌정사에 이런 일은 없었으며 그대로 둔다면 정상적인 국정운영이 가능할 지 의문"이라.. 더보기
朴대통령, 연설문ㆍ발언자료 유출 사실 인정..대국민사과 ▲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최순실 의혹'에 관해 대국민 사과를 하기 전에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씨에게 연설문ㆍ발언자료 등이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일부 연설문이나 홍보물도 같은 맥락에서 표현 등에서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며 사실을 인정하는 대국민 사과를 했다.박 대통령은 25일 오후 4시 춘추관에서 "최근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제 입장을 진솔하게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대국민 사과문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직접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최순실 씨는 과거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인연으로 지난 대선 때 주로 연설이나 홍보 등의 분야에서 저의 선거운동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이나 소감을 전달해주는.. 더보기
朴박근혜 대국민사과 "심려 끼쳤습니다"…최순실 연설문 인정 ▲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연설문 의혹에 대해 대국민사과를 했다.25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을 찾아 이른바 '최순실 파일 파문'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저로서는 좀 더 꼼꼼하게 챙겨보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한 일"이라며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고, 놀라고, 마음아프게 해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최 씨와의 인연에 대해서는 "과거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인연으로 지난 대선 때 주로 연설이나 홍보 등의 분야에서 저의 선거운동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전달됐는지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이나 소감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4일 JTBC 뉴스룸은 최순실 씨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더보기
'JTBC 뉴스룸 손석희'에 네티즌 칭찬 릴레이 왜? ▲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에 대해 누리꾼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지난 24일 JTBC 뉴스룸이 최순실 연설문과 최 씨의 PC에 들어 있는 파일 200여 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대통령의 연설문·국무회의 자료·대통령 당선 소감문 등 44개의 파일을 확인했다는 보도를 한 것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앵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JTBC의 진정한 기자 정신에 감사합니다(Ro*******)", "손석희 앵커와 취재기자들 수고 많아요(Py********)"라며 응원의 말을 남기고 있다.한편 JTBC 뉴스룸은 이날 방송으로 시청률 4%를 넘기는 쾌거를 달성하며 종편 채널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