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미애 "국민 중심 개헌 이뤄져야..음모적 개헌은 용납치 않을 것"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우선돼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5일 오전 국회 본청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추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개헌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자고 밝혔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지난 24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한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추진 공식화를 두고 '정권연장음모로 나온 개헌'은 용납치 않을 것이며 국민 중심의 개헌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박 대통령은) 국론분열의 블랙홀이 될 것이라며 논의조차 거부되던 개헌은 갑자기 구국의 결단처럼 포장되었다"면서, "발표 불과 20분 전에 국회의장실에서 차를 마시며 환담을 나눈 여야 대표들에게는 일언반구 설명도 없이 마치 군사작전을.. 더보기 朴대통령 “내년 예산, 취업취약계층 지원 확대..일자리 예산” ▲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친 뒤 여당의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박 대통령 시정연설 도중 개헌을 추진한다고 발언했다. /연합뉴스박근혜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일자리 예산"이라고 강조하며 창업지원ㆍ취업취약계층 지원 등 사업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박 대통령은 24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전문연구기관(KDI)의 심층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직접 일자리, 중소기업 인턴 등은 단계적으로 축소해나가고, 창업 지원, 직업훈련, 고용지원서비스 등 예산지원 효과가 검증된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을 확대"했다며 "일자리 예산을 금년 대비 10.7%나 늘려 17조 5천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예산 지출의 방향은 창조경제 실현에 맞춰 상당 부분을 바꿨다"고 밝혔다. 정부는.. 더보기 朴대통령 시정연설..'원활한 합의'ㆍ'개헌' ▲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2017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 정기국회부터 개헌 논의를 시작하는 게 시기적으로도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박근혜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의 원활한 여야 합의를 통해 예산안 법정시한을 놓치지 않기를 요청하고, 개헌의 필요성에 강조하며 개헌 추진을 공식화했다. 우선 예산 심의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24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20대 국회가 첫 예산안부터 법정처리 기한을 지켜주시고 산적한 현안들도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내서, 국민들에게 새로운 정치의 희망을 보여주시기를 바란다"면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를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혁신센터ㆍ4대부문 구조개혁 성과ㆍ경제민주화 정책ㆍ적극적인 복지 확대ㆍ문화창조융합.. 더보기 朴대통령 "미르ㆍK스포츠ㆍ최순실, 무차별 의혹제기 자제ㆍ진상규명해야" ▲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박근혜 대통령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미르ㆍK스포츠 재단에 대한 의혹과 최순실씨 개입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를 통한 철저한 진상규명 의지를 내비쳤다.박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만약 어느 누구라도 재단과 관련해 자금 유용 등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면 엄정히 처벌받을 것"이라며 "앞으로 두 재단이 시작할 때 미비했던 부분들을 다듬고 숙고해 문화와 어려운 체육인들을 위한 재단으로 거듭나 더 이상 의혹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감독기관이 감사를 철저히 하고 모든 것이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지도ㆍ감독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요즘 각종 의혹이 확산되고 논란이 계속되는 것은 .. 더보기 朴대통령, 탈북민 체계적인 지원 의지 재차 표명 ▲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공포정치'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재차 탈북민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박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연무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 해외 자문위원들과의 '통일 대화' 자리에서 "북한이 핵포기 없이는 고립과 경제난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체제유지도 어렵다는 사실을 반드시 깨닫게 만들 것"이라면서,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이 대한민국에 와서 자신의 꿈을 자유롭게 실현하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모든 길을 열어놓고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지금 북한 정권은 가혹한 공포정치로 북한 주민의 삶을 지옥으로 몰아넣고 있다"면서, "굶주림과 폭압을 견디지 .. 더보기 박 대통령,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오늘 밤 인니 국빈방문 ▲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 /연합뉴스박근혜 대통령이 10일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마지막날 일정을 소화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세안+3(한국·중국·일본)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우리나라가 제안한 2020년까지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구축 목표 실현 등 '제2차 동아시아비전그룹(EAVG Ⅱ)' 보고서의 후속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회원국 정상들에게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18개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해 기후변화·자연재해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을 호소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회의 직후 EAS 정상들과 오찬을 .. 더보기 박근혜 대통령 오늘 APEC 연설…中 시진핑과 양자회담 ▲ 박근혜 대통령 /연합뉴스박근혜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브루나이 순방 둘째 날인 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회복력있는 아태지역, 세계성장의 엔진'을 주제로 한 APEC 정상회의 첫 세션에서 '다자무역체제 강화를 위한 APEC의 역할'을 주제로 선도발언을 한다. 박 대통령은 우리의 주요 수출시장인 APEC의 무역자유화 지속적 추진 및 보호무역 조치 철회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를 비롯해 멕시코, 페루 정상과 잇따라 개별 양자회담을 하는 등 취임 후 처음으로 중남미 지역 국가 정상들을 상대로도 세일즈외교를 펼친다. 김민준 기자 mjkim@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 더보기 대통령 "국무위원, 비판 피한다고 문제해결 안돼" 박근혜 대통령은 기초연금 축소와 관련,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사퇴와 관련해 "비판을 피해간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국민을 대신해 정책을 입안하는 정부와 국무위원, 수석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모든 일을 해야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 "당당하게 모든 문제를 해결해낼 수 있다는 의지와 신념이 결국 그 문제를 해결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라며 "어려운 때일수록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각자 임무에 최선을 다할 때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진 장관은 국민연금과 연계하도록 설계된 청와대의 기초연금안에 대해 반발하며 지난주 사의를 표명했으나 청와대에서 반려되자 출근을 거부한 채 의견을 굽히지 않고 있다. 김유리 .. 더보기 박 대통령 오늘 오전 10시 기초연금 공약후퇴 '읍소'…공감대 형성할까? ▲ 박근혜 대통령 /연합뉴스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전 10시 내년도 예산안 의결을 위해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논란이 되는 기초연금 공약 후퇴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정부의 기초연금 최종안은 '내년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소득기준 상위 30%를 제외한 나머지 70%에게 매달 10만∼20만원의 기초연금을 차등지급한다'는 것으로 ,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매월 20만원을 지급한다'는 대선공약에 비해 후퇴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관련, 복지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경제난 등으로 인한 세수 부족으로 공약을 이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음을 진솔하게 알리면서 유감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재정 악화 때문에 불가피하게 약속을 지키지 못했지만 임기 내 공약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점.. 더보기 박 대통령 , 제6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서 " '청룡함' 첫 항해 축하" ▲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 인천시 북성동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열린 제60주년 해양경찰의날 기념식에서 청룡함 취역 신고를 받은뒤 김진규 함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걸어주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인천해양경찰청(청장 이정근)은 24일 인천시 북성동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제6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의 모든 도서와 대륙붕, 그리고 배타적경제수역(EEZ) 주권을 훼손하는 어떠한 도전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우리 대한민국이 바다를 통해 국가 번영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해양주권의 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오늘 독도 남방해역을 수호하..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