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교안·반기문 3행시가 있다? "반갑습니다. 기호1번. 문재인입니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반기문 전 유엔총장의 3행시가 등장했다.지난 1일 문성근 시민의 날개 대표는 트위터 계정에 '반기문, 황교안 3행시 3종'이라는 글을 올렸다. 특히 공개된 3행시는 두 사람을 비아냥거리는 듯한 느낌을 줘 눈길을 끌고 있다.내용은 '반:반갑습니다. 기:기호 1번. 문:문재인입니다', '황:황교안입니다. 교:교만하지 않겠습니다. 안:안희정을 밀어주세요' 등이다.한편 반기문 전 유엔 총장은 귀국 이후 민심 살피기에 주력하며 대선 행보를 이어왔지만 지난 1일 대선에 대한 뜻을 접겠다는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이에 따라 황교안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황교안 대행이 대선출마를 생각하고 당을 선택한다면 새누리당 후보가.. 더보기 반기문 기자회견, 정청래 "우물쭈물·우왕좌왕" 행동 비판 눈길 ▲ 반기문 전 유엔 총장이 기자회견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앞서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의 비판 목소리가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29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을 통해 정 전 의원은 "반기문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우물쭈물하고 있다"며 "지지율도 좀처럼 오를것 같지도 않고 우왕좌왕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러다가 버나드쇼와는 달리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몰랐다고 할까? 아무튼 고생 많으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TV조선은 해당 언론사에서 입수한 반기문 전 총장 측 내부 전략보고서에 대해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반 전 총장의 대선 레이스의 5가지 길을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기존 정당 후보로는 .. 더보기 반기문-정의화, '제3지대론' 논의..鄭 "비패권지대 좋은 분, 뜻을 합쳐야"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오른쪽)과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식당에서 만나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4일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만나 '제3지대'에 대한 논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정 전 의장과 종로구의 한 한식당에서 약 1시간 동안 오찬을 하며 정 전 의장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에 정 전 의장은 "큰 틀에서 (반 총장을) 돕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은 밝혔다.이날 두 사람은 친박(친박근혜)·친문(친문재인) 세력을 뺀 이른바 '제3지대론'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정 전 의장은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우리에게 비패권 제3지대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나눴다"며 "나는 비패권 지대의 사람 중 나라를 걱.. 더보기 반기문 일기장, 무슨 내용 담겼나? "박연차 이름 (...) 빈칸" 주목 ▲ 반기문 전 유엔 총장 측 새누리당 박민식 전 의원이 과거 작성한 일기장을 근거로 23만달러 수수의혹을 강력부인했다. 23일 국회에서 박민식 변호사(전 새누리당 의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 건네받았다는 23만 달러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박 변호사는 반 전 총장이 과거 2005년도에 작성한 일기장을 근거로 들고 나와 내용을 모두 공개했다. 특히 일기 내용 중 박연차 전 회장 이름이 빈칸으로 표현된 것이 주목됐다.2005년 5월 4일 일기에는 "베트남 장관 (환영) 만찬을 주최했다. 손님 중 부산에서 사업하면서 베트남 명예총영사로 근무하는 사업가인 ( ) 회장을 초청했는데, 대통령 후원자라 그런지 태도가 불손하고 부실하기 짝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적혀있.. 더보기 반기문, 8개월만에 국회 찾아.."탄핵절차 진행중, 국회 역할 중요해"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0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장실에서 정세균 의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귀국 후 대권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20일 8개월만에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과 심재철·박주선 국회부의장을 예방했다.정 의장은 반 전 총장에게 "국위를 선양하시고 금의환향하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소중한 경험을 하셨으니 그런 자산을 국가적 어려움이나 국민을 위해서 잘 써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이에 반 전 총장은 "월요일부터 나흘 동안 지방을 다니면서 '민생 투어'를 했다"며 "국민이 경제라든지 여러 가지 정치 상황에 대해 많이 어려워하고 걱정하는 것을 듣고 봤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대통령 탄핵 절차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특히 국회의 역할이 중요.. 더보기 반기문 동생, 뉴욕서 뇌물 혐의로 기소…이외수 "그 나물에 그 밥" ▲ 반기문 동생, 조카 뇌물 혐의에 소설가 이외수가 한 마디 던졌다.11일 소설가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반기문 전 유엔총장의 동생, 조카 관련 기사를 링크한 뒤 짧은 글을 남겼다. 글에서 이외수는 "그 나물에 그 밥이면 절대로 안 되겠지요?"라고 지적했다.앞서 반기문 전 유엔총장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뇌물수수 의혹을 위시로 힐러리 클린턴 최측근의 한국 의류기업 세아상역 특혜 의혹, 9년 동안 재산 축소신고 의혹, 외교행낭을 이용해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 사적인 편지를 보낸 것, 아들 반우현 씨의 SK텔레콤 뉴욕 사무소 특혜 취업 의혹, 동성애 옹호 발언, 공직선거법 제16조를 위반 여부 등 의혹을 받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 1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더보기 반기문 "우연히 찍은 것"…신천지 "IWPG는 민간단체, 우리와 관련無" ▲ 반기문 신천지 논란과 관련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측과 신천지 관계자가 입장을 전했다. 2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측 관계자는 여성단체 IWPG(세계여성평화그룹)의 김남희 대표가 찍은 사진과 관련해 "반 총장은 김 대표 전혀 모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여성평화의 날' 행사에 참석한 김 대표와 우연히 사진을 찍은 것일 뿐"이라며 "공개행사에 온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자고 하면 유엔 총장으로서는 거절하기 어렵다. 그동안 이렇게 사진을 찍자고 하는 사람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IWPG가 웹사이트에 올린 6분여 길이의 홍보 동영상에는 뉴욕의 '세계평화의 날' 행사에 참석한 김 대표가 반 총장과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 한.. 더보기 유승민 "반기문, 신당行 100% 확신" ▲ 새누리당을 탈당해 보수신당을 창당하는 유승민 의원이 25일 대구 동구 자신의 의원 사무실에서 당원 300여 명을 상대로 탈당 관련 설명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탈당을 선언한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반기문 유엔총장의 '개혁보수신당' 참여를 확신했다. 유 전 대표는 25일 당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을 당원협의회 사무소에서 탈당 관련 설명회를 가진 자리에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반 총장이) 귀국하면 100% 신당으로 올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반 총장이 귀국하면 꼭 모시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지사 등과 함께 공정한 경선 과정을 거쳐 좋은 후보를 내서 (신당이)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친박(친박근혜) 8적' 관련 "인적청산이란 것은 절대 개인적 보복.. 더보기 ' 제3지대'로 헤쳐모여?..불안정한 정국 속 해결책인가 신기루인가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기자회견 하고 있다. /연합뉴스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조기대선 가능성이 열린 상황에서 여권을 중심으로 한 '제3지대' 논의·행보가 활발하다.'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직격탄을 맞았음에도 지난 16일 원내대표 경선에서 친박(친박근혜)계에 패배하고, '유승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도 거부당한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의원 35명은 21일 1·2차에 걸친 집단 탈당을 예고했다.이들은 탈당 후 앞서 탈당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날 탈당을 시사한 원희룡 제주도지사, 그리고 오세훈 전 서울 시장까지 신당에 합류시켜 '제3지대' 중도·보수 연합을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탈당 후 신당 창.. 더보기 대학생이 존경하는 인물 1위 반기문 총장…법정스님·김태호PD도 각 분야 톱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연합뉴스우리나라 대학생이 존경하는 인물로 정치·경제분야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사회분야에선 법정스님, 문화분야에는 김태호 MBC PD가 각각 꼽혔다. 25일 국내 한 아르바이트 전문포털이 지난 7월 12∼18일 대학생 8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반 사무총장은 18.9%의 지지를 얻어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주(11.6%), 노무현 전 대통령(9.2%), 안철수 의원(8.6%),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8.2%),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7.7%) 등을 제쳤다. 사회분야는 법정스님(23.1%)의 뒤를 이어 한비야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 자문위원(17.8%), 손석희 JTBC 사장(15.6%),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13.8%), 산악인 엄..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