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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트럼프, 김정은 암살 시사…"어떤 형태로든 빨리 사라지게 만들겠다" ▲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뉴햄프셔 주 맨체스터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의 선거 유세 중 한 지지지가 트럼프의 저서 '불구가 된 미국: 어떻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인가(Crippled America: How to Make America Great Again)'를 가슴에 꼭 끌어안고 있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의 유력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중국을 압박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사라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연합뉴스가 CBS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10일(현지시간) 미국 CBS의 토크쇼인 '오늘 아침'에 나와 북한의 핵위협과 관련한 질문에 "중국이 어떤 형태로든 그 자(김정은)를 빨.. 더보기
지재룡 주중 北 대사 "남북관계 하루빨리 개선해야"…한미 군사훈련 중단 촉구(종합)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가 29일 "북남(남북) 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지 대사는 이날 중국 및 외신 언론을 초청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외세에 의한 근 70년째 이어진 분단으로 민족의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 대사는 이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신년사 내용과 지난 16일 국방위원회가 발표한 중대제안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북한의 핵개발과 관련, 미국의 위협을 억제하려는 것이지 동족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지 대사는 "지금 많은 나라들이 조선반도(한반도)의 평화와 안전문제를 이야기한다"며 "우리의 중대제안은 그를 위한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 북남 사이 비방중.. 더보기
판문점 개시통화에서도 北 이산상봉 제안 반응 없어 북한이 우리 정부의 2월17∼22일 이산가족 상봉 제안에 29일 오전까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통일부는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판문점 남북 연락관 채널 개시통화에서도 이산가족 상봉 문제와 관련된 별다른 답을 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북한은 우리 정부의 지난 27일 제안 이후 사흘째 이산가족 상봉 문제에 대한 답을 주지 않고 있는 상태다. 내일부터 2일까지는 설 연휴로 판문점 연락관 채널이 가동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날 중에는 어떤 내용이 됐든 북한이 입장을 우리 측에 전해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일단 정부는 29일 오후까지 북측의 연락을 기다려본다는 방침이다.  조현정 기자(jhj@) 세계 최대 종합일간지 ⓒ메트로신문(http://www.emetro.co.kr) 무단전재 및 재.. 더보기
북한 영변 원자로서 온배수 방출 확인…핵시설 재가동? 북한 영변 원자로 냉각시스템 배수관에서 원자로 재가동 증거인 뜨거운 물이 배출되는 장면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산하 한미연구소가 운영하는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지난달 19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장면을 포착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소는 이처럼 뜨거운 물이 배출되는 것은 전기 발전기로 돌리는 터빈이 전력을 생산하고 있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 웹사이트는 지난달 11일 상업용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북한이 8월 하순부터 이 원자로 재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잠정 결론 내린 바 있다. 이재영기자 ljy0403@metroseoul.co.krⓒ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더보기
로드먼 "김정은 딸 이름은 주애…직접 안아봤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사이의 딸 이름은 '김주애'라고 9일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최근 방북했다 돌아온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데니스 로드먼(52)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들의 딸 주애를 안아봤고, 리설주와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농구 대사' 로드먼은 이어 "김 위원장은 좋은 아버지였다"며 "내게 12월에 다시 보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로드맨은 김 위원장 가족과 해변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시는 등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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