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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내년 민영아파트 29만여가구 분양… 올해比 20%↓ 내년 약 29만 여가구의 민영아파트가 분양된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7년에는 전국 310개 사업장에서, 29만8331가구의 민영아파트가 분양돤다. 올해 분양물량과 비교해 7만7746가구(20.67%)가 줄었다. 그러나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분양진행 물량인 29만4734가구와 비교하면 적지않은 물량이다. 예상보다 많은 물량이 분양되는 이유는 11.3부동산대책 이후 분양시장 기세가 꺾이면서 이월된 데다 최근 2년간 분양시장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2015년 부동산 3법이 통과하면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낸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공급과잉 논란, 금리인상 등이 대두되는 등 리스크가 본격화하기 전 사업을 서둘러 진행하겠다는 계획이 일부 .. 더보기
서울행 철도 뚫린 지역 분양권 10조원 팔렸다 ▲ 동탄2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연합뉴스신분당선, SRT, 김포도시철도 등 서울과 이어지는 신규 철도 노선 주변 지역에 공급된 아파트 단지의 분양권거래가 10조원을 넘어섰다.20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 1월부터 이달 4일까지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 총액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과 연결되는 노선을 확보한 택지지구 내 분양권 거래금액 총합은 10조 3171억5871만원이다. 이는 전국 분양권 거래금액의 2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특히 서울 강남권으로 연결되는 철도노선을 갖춘 택지지구의 거래금액이 돋보였다. 올해 초에 개통된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의 최대 수혜지역인 용인시 수지구에서 6415억5177만원의 분양권이 거래됐다. 광교신도시 내 수원시 영통구에선 9817억.. 더보기
“매물이 없어요”… 전매제한 풀리는 다산신도시 분양권 매물 실종 ▲ 지난달 분양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견본주택에 수요자로 북적거리고 있다."전매제한이 풀리는 아파트 단지는 분양권 매물이 없습니다. 매수 문의는 하루에도 10건 이상 오는데 매도자가 전매제한을 앞둔 상황에 시세차익을 노리고 매물을 거둬들이는 상황이죠. " (남양주 A공인중개사무소)"올 하반기 전매가 가능한 아파트 대부분 4000만∼5000만원의 웃돈이 붙었지만 더 오를 것을 기대해 매물을 거둬 들이고 있습니다." (남양주 B공인중개사무소)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부동산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분양했던 민영 아파트들이 이달 부터 속속 전매제한이 풀리기 때문이다.진건지구와 지금지구로 나눠진 다산신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도농동, 진건읍 배양리 일원에 총 271만3716㎡의 면적.. 더보기
강남3구 재건축 시가총액 한 달 만에 942억원 ↓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하락폭이 거세지면서 한 달 만에 시가총액이 1215억원이 줄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강남3구에서만 942원이 빠졌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은 전국 -0.17%, 서울 -0.23%을 기록했다. 정부의 부동산대책 후속 법안 통과 지연으로 거래시장이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재건축 시장 역시 낙폭이 커졌다. 최근 '래미안 대치 청실'이 1순위 마감됨에 따라 강남 재건축으로 다시 관심이 몰리는 듯했지만 급급매물만 찾고 있는 수요자들과는 눈높이가 맞지 않는 상태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0.55%로 전달(-0.40%)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8.28대책과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매매가가 올랐지만 후속 법.. 더보기
[분양 캘린더] 전국적 알짜 물량 쏟아져 가을 성수기를 맞은 분양시장이 이번 주에도 전국적으로 알짜 물량이 쏟아진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청약접수 16곳, 당첨자 발표 12곳, 당첨자 계약 20곳, 견본주택 개관 7곳 등이 예정돼 있다. 오는 22일 대림산업이 전남 광양시 중동 1309-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광양'의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48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44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광양시청, 광양시민광장, 중마버스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백운초, 중동초, 백운중, 중동중, 백운고 등의 교육시설도 있다. 23일 삼성물산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11구역에 공급하는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 더보기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5주연속 상승행진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4일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이번 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0.02%), 신도시(0.03%), 수도권(0.03%) 등 일제히 올랐다. 아파트값 상승세는 서울과 수도권은 5주째, 신도시도 4주째 각각 지속됐다. 서울에선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가격이 각각 0.10%, 0.01% 동반 상승했다. 서울은 ▲ 강남(0.09%) ▲ 강동(0.09%) ▲ 성북(0.09%) ▲ 영등포(0.06%) ▲ 마포(0.05%) ▲ 도봉(0.04%) ▲ 중구(0.04%) 등이 올랐다. 강남지역의 경우 은마는 1000만원, 신현대는 500만∼2500만원 각각 상승했고 강동의 둔촌주공1단지와 4단지도 1000만원 뛰었다. 이어 성북구 종암동 삼성.. 더보기
"올해 4분기 수도권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올해 4분기 수도권에서만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한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4분기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사업장은 모두 50곳이다. 이 가운데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총 19곳이다. 서울 강남에서는 삼성물산이 오는 11월 대치동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대치청실'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4층, 지상 18~35층, 17개동으로 전용면적 59~151㎡ 1608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62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3호선, 분당선 환승역인 도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인 데다 대도초교, 대치초교, 숙명여중·고교, 단국대부속 중·고교 등 최상의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대림산업도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한신1차를 재건축해 1487가구 .. 더보기
금감원, 과도한 미분양 아파트 마케팅에 제동 금융감독원이 최근 건설사들의 과도한 미분양 아파트 마케팅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에 미분양 집단 중도금 대출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대출 상담원이 전화로 고객에게 대출 상품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고지하는 '해피콜' 제도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금감원은 '애프터리빙' '신나는 전세' '프리리빙' 등 미분양 아파트 관련 집단 중도금 대출의 불완전 판매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최근 일부 시중 은행은 애프터리빙과 관련한 문제가 드러나면서 미분양 집단 중도권 대출 상품의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사들이 부동산 경기 불황이 심해지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분양 아파트 해소책으로 애프터리빙을 집중 도입했다. 애프터리빙의 대출 규모는 올.. 더보기
"집값 바닥···혜택 많은 지금 살때" 2013년 09월 30일 월요일 http://alpha.metroseoul.co.kr/pageflip/flipview.asp?rdate=metroseoul/20130930#3 더보기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 임대주택으로 활용 가능토록 제도 개선 앞으로 건설사들이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의 임대 활용 후 판매가 쉬워지고, 분양 시기도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발표한 '주택공급 조절방안'의 일환으로 대한주택보증과 금융기관, 주택협회 등과의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세부방안을 확정해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건설업체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과 모기지 보증을 도입해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를 임대주택으로 일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모기지 보증은 미분양 아파트를 전세로 활용하는 건설업체에 한해 발급한다. 대한주택보증이 시중은행의 미분양 아파트 담보대출을 보증해 차입금리가 4~5%대로 낮아진다. 이에 따라 건설사는 분양가의 최대 70~80%, 시세 대비 최대 90%를 연 2%대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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