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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8월 한국영화 관객, 사상 처음 2천만 명 돌파 ▲ 영화 '설국열차'8월 한국영화 관객 2천만 명 첫 돌파 한국영화 관객이 사상 처음으로 월 2000만 명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25일까지 한국영화를 본 관객은 2436만 463명이다. 이는 '7번방의 선물'과 '베를린'이 쌍끌이 흥행을 한 지난 2월의 1809만 명과 '도둑들'이 흥행한 지난해 8월의 성적(1701만 명)을 넘는 수치다. 한국영화가 8월 역대 최대 관객수를 동원한 까닭은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880만 명)를 비롯해 '더 테러 라이브'(540만 명), '숨바꼭질'(407만 명), '감기'(270만 명)가 모두 흥행에 성공해서다. 이에 따라 한국영화 월 매출액도 역대 최대인 1456억 원을 기록했다. /탁진현기자 tak0427@.. 더보기
봉준호 솔직 고백…틸다스윈튼 1인 2역VS‘설국열차’서 남궁민수가 젤 멋져 ▲ 틸다 스윈튼, 봉준호/연합뉴스'설국열차'의 히로인 틸다 스윈튼이 메이슨 총리 외 다른 배역으로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가 봉준호 감독의 특별 GV(관객과의 대화)를 공개했다.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은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 GV(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봉 감독은 '설국열차'관련된 관객들의 궁금증을 추첨을 통해 선발해 답했다. 그의 답변 중 화제가 된 것은 틸다 스윈튼의 배역과 관련된 부분이었다. 봉 감독은 "사실 영화 속에서 틸다 스윈튼이 1인2역으로 메이슨 총리 말고 다른 칸에서 다른 인물로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모습이 달라서 잘 모르실 텐데 자세히 찾아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도 밝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봉.. 더보기
틸다 스윈튼 끝판왕 정명옥은 누구? ▲ 정명옥/tvN 'SNL 코리아' 방송 캡처, MBC '웃고 또 웃고' 방송 캡처틸다 스윈튼 패러디가 화제를 모으면서 개그우먼 정명옥의 과거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명옥은 24일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에 영화 '설국열차' 속 틸타 스윈튼을 패러디한다. 이에 앞서 정명옥은 10일 방송된 'SNL 코리아-설국열차' 편에서도 틸다 스윈튼과 100% 싱크로율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틸다 스윈튼이 영화 속 메이슨 총리로 분할 때와 같이 순백색 의상과 독특한 구강구조로 웃음 사냥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정명옥은 놀라운 묘사력으로 과거에도 국내 여자 스타들을 패러디 한 경력이 있다. 2011년 11월 4일 방송된 MBC '웃고 또 웃고'의 '나도 가수다'에서 정명옥은 인순이의 패러디 가수.. 더보기
300만 생명 앗아간 '허난성 대기근' "손톱을 씹고서야 자신이 먹은 게 인육으로 만든 만두라는 걸 알았지만 누구도 상관하지 않았다." 영화 '설국열차'의 맨 끝 칸에 탄 사람들처럼 살아남기 위해 인육까지 먹는 참혹한 사태가 1942년 중국 허난성에서 벌어졌다. 기러기 똥을 먹고 흙을 먹고 급기야 사람 고기를 먹은 자들까지 결국 300만명이 굶어 죽었다. 자연재해 탓이 아니었다. 일본군의 진격을 지연시키기 위해 정부가 1938년 허난성 인근의 제방을 폭파한 이후 시작된 인재였다. 중국 정부는 이런 사실을 숨겨왔지만 최근 허난 대기근의 진실들이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 -'1942 대기근'(글항아리) 중 /전효순기자 전효순 기자 hsjeon@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 더보기
“맛있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제이미 벨 양갱 공포증 ▲ 제이미 벨의 양갱 발언이 화제다/CJ E&M 제공'제이미 벨, 양갱 언급' 설국열차의 흥행이 이어지면서 영화와 관련된 소품과 배우들 간의 에피소드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개봉 19일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설국열차'의 흥행을 기념해 방한하지 못했던 해외 배우들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영화 속에서 꼬리칸의 리더 커티스(크리스 에반스 분)를 친형처럼 따르는 '에드가' 역의 제이미 벨은 축하 영상 속에서 "한국에 단백질 블록이 실제로 있다고 들었다"며 "나는 영화에서 그 장면을 찍을 때 정말 싫었지만 한국에 가면 그 단백질 블록을 한번 먹어보고 싶다"밝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미 벨의 양갱 공포증(?)은 봉준호 감독을 통해서도 밝혀진 바 있다. 설국열차의 연출을 맡은 봉준호 감독.. 더보기
생각하기도 귀찮은 여름날, 부담없이 읽는 만화책 푹푹 찌는 날씨엔 두툼한 인문서보다 가벼운 읽을거리가 손에 잘 잡힌다. 발 아래 선풍기를 틀어 놓고 만화책을 한장 한장 넘겨보자. '깔깔' 대고 웃다보면 더위가 멀리 달아난다. /박지원기자 pjw@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마스다 미리/이봄 일본에서 '여자만화 3종'으로 인기를 모았던 마스다 미리의 두번째 시리즈. 결혼할 나이지만 애인은 없고, 멋진 여자가 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30대 싱글 여성 '수짱'. 저자는 그를 통해 3040대 여성의 작은 고민과 생각을 들려준다. '수짱의 연애' '아무래도 싫은 사람' 역시 여성들의 공감을 사기에 충분하다. ◆설국열차 자크로브·뱅자맹 르그랑/세미콜론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의 원작. 멸망한 세상의 유일한 생존처인 열차를 소재로 한 디스토피.. 더보기
봉감독 '괴물' 인기 넘어서나?…개봉 5일 300만 돌파 ▲ 설국열차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열차'가 개봉 5일 만에 관객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재 '설국열차'의 총 관객수는 329만명으로, 지난 4일 오후 2시20분을 기준으로 누적관객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6월5일 개봉한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현충일과 이어진 연휴로 인해 개봉 5일째 300만 관객을 넘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한국영화 사상 가장 빠른 흥행 기록이다. 이에따라 설국열차에서 사용된 양갱이 주목받고 있다. 영화속에서는 '단백질 블록'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단백질 블록'은 진한 고동색의 작은 벽돌 모양으로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영양분이 들어있는 꼬리칸 사람들의 유일한 식량이다. 꼬리칸 사람들은 음식에 대한 .. 더보기
송강호 "'괴물'처럼 날 흥분시킨 '설국열차'" 최근 몇 년간 후배들에게 최고 흥행 배우 자리를 내줬지만 송강호(46)의 저력은 여전히 막강했다. 크리스 에반스와 틸다 스윈튼, 에드 해리스 등 세계적인 톱스타들과 함께 탑승한 '설국열차'가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나흘동안 전국에서 251만981명을 불러모았다. 극중 열차의 보안 설계자 남궁민수 역으로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송강호는 명불허전의 강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꿈의 프로젝트…봉준호 '무한신뢰' 이 영화는 봉준호 감독이 8년간 품어온 작품이다. 송강호에게도 오랜 기간 마음 속에 담아 둔 꿈의 프로젝트다. 정식 계약을 체결하기 오래 전부터 출연을 합의한 그는 "봉 감독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왔다"고 털어놨다. "'괴물'이 그랬듯이 '설국열.. 더보기
‘설국열차’ 웹툰 공개…낮은 평점에도 선전하는 영화 ‘화제’ ▲ 영화 '설국열차' '연애의 온도' '클라우드 아틀라스'영화 '설국열차'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31일 평일 개봉에도 불구하고 흥행몰이를 이끌어 가고 있는 가운데 1일 '설국열차' 웹툰까지 공개돼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런 선전에도 불구하고 '설국열차'의 평점은 박하다. 영화에 대한 평가와 흥행이 불일치를 보이는 모순은 이전에도 종종 발생했다. 올해 개봉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부터 '설국열차'까지 가늠할 수 없는 영화의 입소문과 흥행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영화에 이어 웹툰까지-설국열차 지난달 31일에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평점이 이전작인 '마더'보다 낫게 평가됐다. 1일 오후 4시 15분에 기해 네이버와 다음에서 기록된 평점은 각각 7.26과 7.2점이다. .. 더보기
예상대로 '설국열차'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설국열차'가 예상대로 상영 첫날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된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는 하루동안 전국에서 41만8469명을 불러모아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공개된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는 21만5799명으로 뒤를 이었다. 관객수는 '설국열차'의 절반 수준에 그쳤지만,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순 제작비(35억원)를 감안할 때 선전한 것으로 주말 흥행 다툼이 더욱 볼 만해졌다. 조성준 기자 when@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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