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썸네일형 리스트형 LG전자, 스마트폰 AS에 인공지능 도입 ▲ 스마트폰 초보자들에게는 전류 소모가 많은 앱을 끄라고 추천하고(왼쪽) IT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는 게임 앱의 프레임 속도나 해상도를 낮춰 전류량을 조정하라고 제안하는 '스마트 닥터' 앱 화면. /LG전자LG전자가 스마트폰 원격 사후 서비스(AS)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1·4분기부터 스마트폰 원격 AS에 머신 러닝, 빅데이터 분석 등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인공지능은 ▲분석 정확도 제고 ▲데이터 처리 속도 향상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이 장점이다. 컴퓨터가 스스로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며 해결책을 찾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사후서비스가 더욱 정교하고 빨라진다. 이번 결정은 스마트폰 고객의 AS센터 방문 이.. 더보기 전작 스마트폰 재고떨이 나선 이통사…지원금 인상 경쟁 ▲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이동통신사들이 연말을 맞아 스마트폰을 교체하려는 고객들을 흡수하기 위해 구형폰이나 전용폰에 대한 지원금을 올리며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18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을 20만원 가까이 높게 책정했다. LG전자의 'K10' 제품도 요금제와 상관없이 24만원으로 지원금이 인상됐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6(64GB)를 구매하는 고객은 월 11만원대 요금(데이터 스페셜D) 기준으로 공시지원금 47만4000원을 받을 수 있다. 같은 요금제 기준으로 아이폰6(16GB)는 25만4000원에서 40만5000원으로, 아이폰6(128GB) 제품은 46만3000원으로 지원금이 올랐다. 아이폰6플러스(64GB).. 더보기 스마트폰 한파…출고가 낮춰 불황 뚫는다 ▲ 루나S 제품 이미지. / SK텔레콤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이 잘 팔리던 국내 시장에서 최근 스마트폰 몸값이 낮아지고 있다. 경기 불황의 한파가 스마트폰 시장에도 몰아쳤기 때문이다. 이동통신사들과 알뜰폰 업계들은 기존 프리미엄폰이나 전용폰 출고가를 낮춰 저렴한 가격으로 '알뜰족' 유치 경쟁에 나섰다. ◆전용폰에 프리미엄폰 전작까지 가격 인하 경쟁6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3일부터 루나S 가격을 기존 56만8700원에서 49만9400원으로 낮췄다. 루나S는 프리미엄급 기본 사양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20~30대 젊은층 고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는 제품이다.스페셜 에디션으로 나온 '루나S 태권브이' 가격도 59만9500원에서 53만2000원으로 인하했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한국 토종 캐릭터.. 더보기 신제품에 파격 지원금…이통3사, 연말 스마트폰 大戰 ▲ LG유플러스 모델들이 화웨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P9과 P9 Plus 출시 소식을 알리고 있다. / LG유플러스연말 특수를 맞아 스마트폰 대전의 막이 올랐다. 대전을 알리는 신호탄은 LG유플러스가 쐈다. 지난 2일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시장에 단독 출시하면서 이동통신사들의 시장경쟁이 시작됐음을 알린 것. 이통사들은 스마트폰 판매량이 늘어나는 연말 성수기를 맞아 잇달아 신제품을 선보이거나 구매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LG유플러스, 화웨이 프리미엄폰 판매 주력4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11월 이동전화 번호이동자 수는 총 59만5896명으로 10월에 이어 2개월 연속 59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들어 7월 59만9175명에 이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LG유.. 더보기 [이슈진단] 탄력받은 LG전자…G3·팬택·아이폰6 반사효과 올 여름 LG전자의 우리나라 휴대폰 시장 점유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때 LG전자보다 점유율이 높았던 경쟁사 팬택의 법정관리 소식, 다음달 출시되는 아이폰6에 LG전자가 부품을 대거 공급하면서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신작 G3 흥행이 신제품 부진을 겪던 LG전자에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가 되었다. 29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올 7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LG전자는 2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점유율을 보였다. LG전자의 점유율은 지난 1~4월 10%대에 머물다 G3를 내놓은 5월 22%로 20%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점유율은 갤럭시S5 판매를 시작한 직후인 4월 68%까지 올랐으나 5월 65%, 6월 60%, .. 더보기 [박성훈의 IT도 인문학이다] 술집에서 버림받는 스마트폰 며칠 전 호프집에서 재미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테이블 중앙에 무언가가 잔뜩 쌓여 있는데 그 높이가 20cm는 되는 듯 했다. 정체 불명의 그 물건은 그저 새로 나온 안주를 담은 케이스이거나 요즘 유행하는 목에 거는 카드 지갑인 줄 알았다.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7~8명이 테이블을 둘러싼 채 앉아서 시합을 하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돼 더욱 호기심을 끌었다. '무슨 내기를 하는 걸까?'하고 유심히 살펴보는 와중에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그들은 그 자리에서 서로의 말과 표정에 집중했고 웃음과 박수 소리를 자주 들려줬다. 스마트폰을 손에 쥔 채 카톡을 확인하거나 걸려온 전화를 받느라 옆에 앉은 사람이 건넨 대화조차 함께 호흡할 수 없는 다수의 애주가와는 큰 차이가 있었다. 1시간 쯤 지나자 큰 함성과 함께 "술.. 더보기 LG전자 'G3', QHD가 오히려 발목 잡나 발열·반응속도 문제 제기 잇따라…"펌웨어 통해 해소돼야" ▲ LG G3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3'가 출시 5일만에 판매량 10만대 돌파 기록을 세우는 등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발열, 반응속도, 배터리 문제 등을 지적하며 개선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LG G3는 QHD(2560X1449) 디스플레이를 앞세워 고해상도 화면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HD(1280X720)의 4배, 풀HD(1920X1080)의 2배에 이르는 해상도를 구현해 더 작고 더 많은 픽셀로 세밀하게 표현한다. 외신들은 G3에 대해 "인간의 눈으로 풀HD와 QHD 화질을 구별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화질은 정말 아름답다"고 호평했다. 카메라 또한 "'레이저 오토 포커스' 기능으로 흐릿하거나 움직이는.. 더보기 월급 9900원 '스마트 보디가드' 2013년 12월 13일 금요일 http://alpha.metroseoul.co.kr/pageflip/flipview.asp?rdate=metroseoul%2F20131213#1 더보기 '스마트폰 살 사람 다 샀다?'...가입증가폭 작년 절반 '스마트폰 살 사람 이제 없다?' 올해 이동통신사의 스마트폰 가입자 수 증가폭이 지난해의 절반에 불과했다. 이동통신업계에서는 "살 만한 사람은 다 샀다"는 한숨과 함께 성장 한계를 우려하고 있다. 20일 통신업계와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스마트폰 가입자가 분기당 평균 254만명씩 늘었지만 올해는 8월까지 집계한 결과로 추산하면 분기당 135만명 수준에 그쳤다. 가입자 증가폭이 지난해의 53.1%에 불과한 셈이다. 특히 7∼8월 두 달간 늘어난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76만명에 불과해 3분기 스마트폰 가입자 수 증가폭은 100만명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가입자 중 스마트폰 가입자가 차지하는 비율도 지난해에는 분기 평균 4.5%포인트씩 늘어났지만 올해 1분기와 2분기 사이.. 더보기 이통사도 "보조금은 공멸의 길" 2013년 10월 16일 수요일 스마트시대의 총아 '스마트폰', 이대로 좋은가 보조금·출고가 거품 없애 소비자혜택으로 '보조금 금지법' 놓고 청와대·삼성 힘겨루기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