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소기업 96%, 현행 10% 부가세 인상 '안돼' ▲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중소기업의 96%는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부가가치세 인상안에 대해 절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가세가 인상될 경우 서민물가에 부담이 되고 결과적으로 소비가 위축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503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6년 중소기업 세제세정 이용 및 애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행 10%인 부가세 인상 움직임에 대해 '서민물가 부담에 따른 소비위축(56.7%)', '저소득층 부담증가(18.4%)' 등의 이유로 다수의 중소기업이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반대로 인상에 동의한 응답자들은 '복지 및 서민지원을 위한 재원마련(50%)', '저물가 기조로 부가세인상 적절시기(25%)' 등을 이유로 꼽았다.법인세 개정과 관련해선 '최고 세.. 더보기 中企에 대한 국민 인식도 100점 만점에 54점…청년들은? ▲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우리나라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도는 100점 만점에 54점으로 매우 빈약했다. 특히 국민들은 중소기업이 자아실현, 사회적지위, 안정성, 성장성, 근로조건 등 모든 부문에서 대기업에 비해 열악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바라보는 인식이 가장 낮았다. 중소기업들이 인력난에 더욱 허덕일 수 밖에 없는 이유다.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9월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16 대국민 중소기업 인식도'를 조사해 25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을 바라보는 대국민 종합인식도는 54점으로 대기업(71.3점)보다 크게 뒤쳐졌다.항목별로는 근로조건이 49점으로 가장 낮았다. 대기업에 대한 근로조건 점수는 69점이었다. 안정성에 대해선 중소기.. 더보기 "국민연금, 중소기업 근로자 돈 걷어 대기업 몰아줘" ▲ 28개 대기업 연도별 국민연금기금의 주식보유비중 현황(단위: 억원, %, %p)/정춘숙 의원실국민연금기금이 대기업에 편중 투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의 장기안정성 확보가 명분이지만 지난 3년간 대형주의 수익률이 저조한 점을 감안하면 대기업 편중 투자가 오히려 국민연금 안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달 중 발표 예정인 대기업 집단지정 기준 상향에 따라 선정된 28개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기업에 대한 국민연금의 투자'를 분석했다. 그 결과 올해 1월 기준으로 국민연금의 28개 대기업에 대한 주식투자는 총 91조원의 재정 중 약57조원(63.3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28개 대기업 외의 전체기업(이하 중소기업)에 대한.. 더보기 中企업계, 황총리에 "광복절 특사에 中企·소상공인 많이 포함" 당부 ▲ 황교안 총리(왼쪽)와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간담회를 하기 위해 나란히 입장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중소기업계가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이 최대한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고 요청했다.황 총리는 중소기업계 의견을 최대한 정책에 반영해나가고 필요한 부분은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황 총리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노동 및 환경 등 관련법규를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법과 현실의 괴리가 커서 범법자가 된 중소·소상공인이 많다"면서 "(특별사면을 통해서)이들이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사말을 제외한 나머.. 더보기 중소기업 죽이는 '중기 지원법' 2013년 10월 21일 월요일 http://alpha.metroseoul.co.kr/pageflip/flipview.asp?rdate=metroseoul%2F20131021#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