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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2030여성들, "추워도 미니스커트 포기 못해" 스타일에 민감한 20~30대 여성들은 아무리 추워도 미니스커트를 포기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가 최근 20~30대 여성 회원 3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추운 날에도 '미니스커트'를 입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68%(532명)에 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문 결과를 증명하듯 아이스타일24에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1월 미니스커트의 판매율이 전월 대비 147% 증가했다. 이런 트렌드는 레깅스·부츠 등 겨울철 미니스커트와 매칭할 수 있는 아이템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라고 쇼핑몰 측은 풀이했다. 실제로 같은 기간 레깅스와 롱부츠 역시 전월 대비 각각 70%, 21% 판매율이 늘었다. 아이스타일24 정경림 MD는 "가죽·모직·니트 소재의 미니스커트는 따.. 더보기
제일모직 '소재'에 집중·에버랜드 시너지 기대… 삼성가 후계 구도는? 제일모직이 패션사업을 삼성에버랜드에 양도하고 소재사업에 주력키로했다. 이에 따라 삼성에버랜드는 기존사업에 패션사업을 더해 종합 문화기업으로 도약한다. 23일 제일모직은 이사회를 열고 패션사업을 삼성에버랜드에 양도하기로 결의했다고 발표했다. 양도가액은 총 1조500억원으로 제일모직은 향후 주주총회 등을 거쳐 12월1일자로 패션사업의 자산과 인력 모두를 에버랜드에 이관하게 된다. ◆제일모직 '선택과 집중'…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발돋움 제일모직이 패션사업을 삼성에버랜드에 양도한 이유는 소재사업과의 연관성이 부족해 집중력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그동안 소재사업과 패션사업간의 시너지가 부족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업분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주들 사이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전.. 더보기
축제는 끝나지 않았다… 올가을 뜨는 '페스티벌 룩'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을 맞아 락·재즈 등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민소매·핫팬츠 차림의 여름 '락페'와는 다른 분위기로 가을 페스티벌을 만끽해보자. ◆스포티한 락페 스타일링 도심 속 가을 락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렛츠락 페스티벌'은 14~15일 양일간 한강시민공원 난지 지구 중앙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젊음의 열정과 유쾌함이 가득한 락 페스티벌에서는 례드·옐로 등 톡톡 튀는 컬러를 활용해 발랄한 분위기를 내는 게 좋다. 대신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 카디건이나 바람막이 재킷을 준비해야 한다. 귀여운 스타일은 연출하고 싶다면 슬림핏 티셔츠에 큼직한 맨투맨 티셔츠를 덧입고, 비비드한 컬러 핫팬츠로 포인트를 준다. 여기에 니삭스나 스니커즈, 부츠 등 소품을 매치하면 개성 있는 페스티벌 .. 더보기
땡땡이 로봇VS이탈리안 신사…이종석·소지섭 수트패션 승자는? ▲ 소지섭, 이종석/하이컷 제공, SBS '주군의 태양' 방송 캡처미남 배우들이 연이은 수트 패션으로 여심 공략에 나섰다. 배우 소지섭은 SBS '주군의 태양'에서 쇼핑몰 CEO 주중원으로 분해 모델 출신 다운 패션센스로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수트빨 끝판왕'으로 알려진 만큼 소지섭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전형적인 패션 공식에서 벗어나 넥타이 대신 스카프를 활용해 이탈리안 신사를 떠올리게 했다. 또한 셔츠 단추를 세 개 정도 풀면서 댄디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소지섭만의 특별한 수트 패션을 완성했다. 2013 대세 배우 이종석도 수트 패션으로 화제가 됐다. 21일 온라인 상에서는 재미있는 표정으로 새로운 수트 패션을 선보인 이종석 화보가 화제가 됐다.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에서 공개한 화보에서 이종석은.. 더보기
모던 클래식·믹스매치… 올가을 '잇 백' 트렌드 계절이 바뀌면 멋쟁이들은 가방부터 고쳐든다. 올가을·겨울엔 어떤 '잇 백'이 유행할까. 금강제화의 이탈리아 감성 브랜드 브루노말리가 다가올 시즌 가방 트렌드로 '모던 클래식'과 '믹스매치'를 꼽고, 새로운 핸드백 3종을 선보였다. 모양은 기존의 클래식함을 고수하되 비비드 컬러·기하학적 패턴 등을 활용해 색상과 장식은 더욱 화려해진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에밀리아'는 브루노말리의 클래식 형태와 생생한 컬러의 믹스매치가 돋보인다. 예술적이고 건축적인 미학을 핸드백에 부여했다. 붉은 지붕의 도시 이태리 볼로냐의 다채로운 컬러를 테마로 내추럴할 베이지를 메인으로 오렌지·그린·블루 등 비비드 컬러를 플랩에 더해 독특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파코 오로 스터드'와 '쿠보 피콜로 스터드'는 브루노.. 더보기
국방무늬 '카무플라주' 발랄한 유혹 최근 군 체험 프로그램 MBC '진짜 사나이'가 큰 화제를 모으면서 밀리터리룩이 덩달아 인기다. 밀리터리룩을 대표하는 '카무플라주' 패턴은 위장·변장을 뜻하는 말로 풀숲과 비슷한 초록색 무늬를 가리키는데, 이번 시즌에는 기존의 투박한 밀리터리 캐주얼에서 벗어나 한층 발랄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재킷·팬츠 등 의류는 물론 신발·가방 등 액세서리까지 영역을 넓혀 가는 중이다. 평소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면 다소 거친 느낌의 카무플라주 아이템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땐 전체적인 룩은 심플하게 연출하고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화이트나 블랙 컬러의 모노톤 룩에 카무플라주 패턴의 운동화를 매치하면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 써코니의 '재즈 로우 프로 카모 운동화'는 독특한 .. 더보기
아이돌 교복 패션 궁금해?…에프엑스-포미닛-엑소 '인기가요' 패션 눈길 ▲ 에프엑스-포미닛-엑소 인기가요최근 가요프로그램에서 교복을 입고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가수들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6월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포미닛이 교복패션을 선보이며 상큼발랄한 매력과 섹시미를 과시한데 이어 엑소도 '인기가요'에서 교복패션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엑소(EXO)가 신곡 '으르렁'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교복을 입고 등장한 엑소는 각자 만의 매력을 뽐내며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특히 그들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완벽 군무를 펼쳐 여심을 매료시켰다. 이에앞서 포미닛은 6월9일 방송에서 '이름이 뭐예요?'에 맞춰 상큼발랄한 매력과 섹시미를 동시에 과시했다. 이날 포미닛 멤버들은 초미니 교복치마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 더보기
화이트 패션, 화려한 컴백 지난해 비비드 컬러·화려한 패턴의 유행으로 자취를 감췄던 화이트룩이 올여름 패션의 중심에 섰다. 이번 시즌 화이트 컬러는 모던하고 시크한 룩을 대표하며 '또다른 블랙'이라 불리는 중이다. 질샌더·스텔라 매카트니·기라로쉬 등 해외 패션 브랜드들도 2013년 봄·여름 컬렉션을 통해 다양한 화이트룩을 선보여 흰색의 인기에 힘을 실어줬다. 기본 화이트 셔츠의 대명사인 질 샌더는 여름 컬렉션에서 블랙 앤드 화이트 콘셉트로 모던함을 강조했다. 가죽과 퍼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스텔라 매카트니는 자연스러운 여성미를 강조한 흰색 의상을 대거 내놨다. 기라로쉬는 역시 화이트를 메인으로 절제된 디테일 속에 섹시함이 돋보이는 '피커부 스타일'(peek a boo·의외의 곳에 트임이나 노출로 속이 살짝 보이는 반전 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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