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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필름리뷰-터널] 터널에 갇힌 사람, 누가 그를 구하나? ▲ 영화 '터널'./쇼박스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에게 '터널'(감독 김성훈)은 어떤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2014년 4월 16일 진도 팽목항 앞바다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고다. 물론 이것은 우연의 일치다. '터널'의 원작 소설은 세월호 사고 이전에 쓰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혀 다른 시점에 쓰인 두 작품이 비슷한 지점을 공유한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재난의 원인과 이에 대한 대처 방법이 영화와 현실에서 똑같이 그려진다는 점에서 '터널'은 한국 사회를 잘 반영한 작품이다. '터널'을 보는 것은 마음이 아프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슬픈 진실을 다시 한 번 목도하는 것과 다름 없기 때문이다. 영화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평범한 직장인이자 가장인 정수(하정우)가 갑자기 무너져내린 .. 더보기
'군도' 하정우·강동원 "우리 개그로 친해졌어요" ▲ 10일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 제작보고회에서 서로를 보며 밝게 웃는 하정우(왼쪽), 강동원. /연합뉴스 '군도' 주연 '남남케미' 자신…상대 반전매력 공개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에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된 하정우와 강동원이 '남남 케미'를 자랑했다.강동원은 10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군도' 제작보고회에서 하정우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현장에서 너무 웃기다. 눈만 마주쳐도 웃겼다"면서 하정우의 얼굴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하정우는 "강동원이 내 개그 패턴을 이해해줬고 서로 신뢰감을 갖고 개그를 주고 받았다"라고 화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강동원은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마초적인 면이 있다. '군도' 멤버 중 가장 상남자"라고 의외의 모습을 전했다.강.. 더보기
'나 혼자 산다' 하정우·정경호 깜짝 출연, 시청률 상승? ▲ 사진/해당 방송 캡처배우 김용건이 '나 혼자 산다'에서 아들 하정우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김용건은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롤러코스터' VIP 시사회를 찾았다. 이날 김용건은 시사회가 끝난 후 하정우·정경호와 티타임을 가지며 평소에도 남다른 부자관계를 자랑하는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번 하정우와 정경호의 특별 출연으로 시청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이돌그룹 비스트 양요섭이등장했지만 지난 방송보다 1.9% 하락한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의 기존 회원 김태원과 강타가 스케줄상 잠정적 하차함에 따라 양요섭과 전현무가 고정으로 발탁되며 김용건·이성재·김광규·데프.. 더보기
정경호 "하정우 감독, 내 사생활도 관리" 17일 개봉하는 영화 '롤러코스터'가 가을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순제작비 5억원의 저예산 영화지만 할리우드 대작과 베테랑 감독·배우가 뭉친 한국영화들 틈에서 가파른 예매율 상승을 보이며 흥행 예감을 전하고 있다. 인기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주인공 정경호(30)의 열혈 홍보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개봉을 앞두고 그의 마음은 롤러코스터를 탄 듯 흥분돼 보였다. ◆ '10년 만의 의기투합' 인터뷰 70개 쯤이야 정경호는 개봉 전후로 6개 TV와 5개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 3주간의 전국 무대인사, 12개 화보 촬영을 포함한 70여 개 매체 인터뷰 등 영화계에 전무후무한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영화를 처음 선보인 부산국제영화제.. 더보기
곰TV,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이젠 집에서 보세요" 인터넷 미디어 곰TV가 배우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유료로 서비스한다. 곰TV는 17일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4000원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31일 개봉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550만 관객이 들어선 흥행작이다. '설국열차', '감기' 등 쟁쟁한 대작이 동시에 개봉한 8월에도 큰 인기를 누렸다. 현재 캐나다와 미국 등의 7개 도시에서도 개봉한 뒤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리메이크 관련 러브콜도 들어 온 상황이다. 뉴스 앵커가 한강 마포대교의 폭탄 테러 사건을 생중계하며 벌어지는 상황을 담은 재난 영화인 '더 테러 라이브'는 라디오 방송국 스튜디오라는 밀폐된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하정우의 긴장감 있는 연기와 테러범의 목소리에서.. 더보기
하정우 "강동원은 마초" 하정우가 신작 '군도 : 민란의 시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동원에 대해 "아주 남자다운 친구"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습니다. 하정우는 "이번이 첫 만남인데, 함께 생활해 보니 외모답지 않게 정말 '마초'더라"며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나와 굉장히 잘 맞는다. 즐겁게 어울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가대표'의 대박을 함께 일궜던 김용화 감독의 '미스터 고'가 흥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얼마전 만난 김 감독님이 걱정했던 것보다 씩씩해 한시름 놓았다"며 "김 감독님이 '네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잘되게 하려고 일부러 내가 밑밥 깔았다'고 말해 한참 웃었다"고 귀띔하더군요. 탁진현 기자 tak0427@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 더보기
'이슈메이커' 하정우, 연관검색어 추가...말다리 발목 어떻길래 배우 하정우 연관검색어가 추가됐다. 하정우가 '먹방'에 이어 '발목 영상'으로 또 한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달 3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발목이 제일 자신 있다. 셰이프(모양)가 나쁘지 않다. 말다리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6일 SBS 티브이잡스에는 관련 동영상이 게재됐다. 라디오 출연 당시 하정우의 발목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고, 동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 사이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9부 바지를 입고 출연한 하정우는 한쪽 무릎을 꿇고 사인을 하는 자세에서 발목을 훤히 드러냈다. 관심은 하정우의 발목이 선명히 공개됐던 역대 출연작으로까지 이어져 지난해 초 개봉한 '범죄와의 전쟁'의 한 장면이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유순호기자 suno.. 더보기
먹방 3대천왕 “연기를 가장한 식탐 채우기?”…하정우·윤후·수지 덩달아 ‘화제’ ▲ JTBC '썰전' MBC '일밤-아빠!어디가?'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캡처연기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만드는 '먹는 방송 (이하 먹방)'은 스타들의 소탈한 면모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덕분에 먹방을 통해 숨겨진 매력을 발산하는 스타들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배우 하정우는 '먹방 왕'으로 뽑혀 눈길을 모았다. 1일 방송된 JTBC '썰전'은 TV 속 먹방 열풍'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한국 먹방 3대 천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하정우를 최고의 먹방스타로 꼽았다. 영화와 드라마 CF를 막론하고 하정우는 생생한 먹는 연기로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방송인 강호동, 배우 하정우, 이명박 전 대통령.. 더보기
스타 파격 헤어스타일 눈길…양조위-린즈링-하정우 삭발 공개 스타들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여배우들의 숏커트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남자 배우들이 삭발한 모습이 잇따라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달 홍콩 배우 양조위에 이어 하정우가 삭발해 화제다. 51번째 생일을 맞은 홍콩 톱배우 량차오웨이(양조위)의 삭발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량차오웨이의 아내인 배우 류자링(유가령)이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태양이 달빛을 만나다"라는 글과 함께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류자링과 량차오웨이는 나란히 서서 다정한 모습이다. 두 사람 모두 온유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삭발을 해 밤톨같은 량차오웨이의 머리가 눈에 띈다. 또 배우 하정우 삭발 모습도 공개되어 화제다. 하정우는 7월 10일 .. 더보기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영광의 기록들 ▲ 배우 류승룡과 갈소원이 9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뉴시스제49회 백상예술대상 영광의 주인공은 류승룡·유재석 '투유'에게 돌아갔다. 스크린에 '더티섹시'의 새 바람을 몰고 온 대세배우의 등장과, 수년째 '국민MC' 타이틀을 달고 있는 1인자의 TV 굳히기 한 판이 교차하는 순간이었다. ◆영화부문 지난해 '광해, 왕이 된 남자'와 '7번방의 선물'로 두 편의 천만 관객 영화를 만든 류승룡은 영화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상 받았어 백상"이라며 영화 속 배역의 목소리로 수상 소감의 입을 연 그는 "'7번방의 선물'에 대한 사랑은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위로라고 생각한다. 변화하지만 변하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조인성과 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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