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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손담비-미란다커, 눈부신 미모 대결 할리우드 특급모델 미란다 커와 가수 손담비가 미모 대결을 벌였다. 두 사람은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미란다 커 웰커밍 파티'에서 만나 동서양을 대표하는 우월한 미모와 몸매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현장 관계자는 "미란다 커가 13일 진행될 MBC MUSIC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녹화에 참여하기 앞서 MC인 손담비와 모델 이현이를 파티에 직접 초대했다"면서 "서로가 동갑내기임을 알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반가워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귀띔했다. ▶ 모처럼 남자들 눈이 호강하는군요. 탁진현 기자 tak0427@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이해하기 어렵다' 우승민 하차 소식에 누리꾼 궁금증 증가 올라이즈밴드의 우승민이 무릎팍도사에서 3개월만에 하차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우승민 하차에 대한 궁금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우승민은 지난 11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3개월만에 하차한다. MBC 관계자는 "유세윤 씨가 음주운전자수 여파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우승민 씨와 조합을 이룰 연예인들을 놓고 여러 방안을 모색해봤지만 쉽게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며 "이참에 새로운 얼굴로 보조MC를 기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우승민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우승민의 후임으로는 방송인 이수근과 개그맨 장동혁이 물망에 올랐다. 두사람 모두 강호동과 같은 SM C&C 소속이다. 우승민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승민 하차 너무 유세윤때문? 이해.. 더보기
기태영, 아내 유진 바통 받아 MBC 주말극 '스캔들' 출격 ▲ 기태영/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기태영이 아내 유진의 바통을 이어받아 MBC 주말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유진이 출연 중인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29일부터 방송될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 장은중 역으로 출연한다. 장은중은 재벌 총수 아버지와 법무법인 대표 어머니를 둔 스타 변호사다. 완벽한 삶을 살고 있다가 운명적인 사건을 마주하게 되고, 그 중심에 선 하은중(김재원)을 알게 되면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다. 기태영은 "장은중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는 최고의 인생을 살고 있지만, 숨겨진 진실에 마주하면서 그의 진짜 드라마가 펼쳐진다"면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삶을 살게 될 이 캐릭터를 보는 순간 지금껏 맡아본 어떤 배역보다 가슴이 뛰었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 드라마.. 더보기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 쏟아지는 예능 러브콜에 '함박웃음' ▲ 김지민. /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최근 인기가 부쩍 높아진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이 쏟아지는 예능 러브콜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12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지민은 최근 케이블 채널의 여러 프로그램에서 출연 제의를 받아 검토 중이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 보여준 개그 감각과 뛰어난 외모, 각종 예능과 라디오에서 선보인 솔직하고 재치넘치는 입담 덕분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지민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개그콘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전엔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탁진현 기자 tak0427@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더보기
'미생' 윤태호 작가의 신작 네이트 웹툰 연재 시작 네이트 웹툰에서 윤태호 작가의 신작 '인천상륙작전'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이끼' '미생' 등의 히트작을 그려온 윤태호 작가의 '인천상륙작전'을 12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서비스한다고 이날 밝혔다. 다음달 27일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인천상륙작전'은 8·15 해방 이후 혼란의 시기를 한 소년의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전쟁의 풍경과 상처 등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역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길남 네이트 컨텐츠서비스팀장은 "'이끼'와 '미생' 등으로 특급작가의 반열에 오른 윤태호 작가의 작품을 연재하게 되어 네이트 웹툰에 대한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네티.. 더보기
장윤정, 해명보단 침묵 "시간 지나야 풀릴 일" ▲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장윤정. /SBS 제공 가정사 논란에 휩싸인 장윤정이 해명보단 침묵을 택했다. 1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그는 "가장 행복해야 하는 시기에 많은 일들이 생겨 안타깝다"는 MC 신동엽의 말에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하고 싶은 이야기나 감정은 많지만 그게 옳은 답은 아닌 것 같다"면서 "시간이 지나야 풀릴 일이다. 한겨울에 얼음이 녹으라고 난로를 틀어놓는 것보다는 봄을 기다리는 게 낫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나 혼자 있었으면 봄을 생각할 수 없었을텐데 옆에 누군가 있으니 마음이 성숙해지는 것 같다"면서 28일 결혼식을 올릴 도경완 KBS 아나운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최근 부모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그동안.. 더보기
수지, 백아연 '어 굿 걸' 컴백 적극지원 SBS 'K팝스타'의 첫 번째 데뷔 가수인 백아연이 두 번째 앨범으로 돌아온다.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어 굿 걸'을 발표하는 백아연은 12일 미스에이의 수지·지아와 함께 등장해 컴백 앨범 출시를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수지·지아·아연을 합쳐 '수지아연'이라 이름 붙인 이들은 미스에이의 히트곡인 '어 배드 걸, 어 굿 걸'이라는 판넬을 들고 신곡을 홍보했다. 수지와 지아는 최근 티저 영상의 일부를 담은 사진을 자신들의 트위터에 공개해 미스에이의 컴백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지만, 소속사 후배인 백아연의 컴백을 지원한 사실로 알려져 훈훈한 후배 사랑을 보여줬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백아연이 소속사 선배들의 지원을 받은 스페셜 컴백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며.. 더보기
★들 잇따라 금발변신 왜?…성수진, 니콜이어 하하 금발 눈길 최근 들어 금발로 변신한 연예인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흑발의 황인종인 동양인에게 절대적으로 안 어울린다고 여겨지던 금발헤어가 트렌드로 떠오르기라도 한걸까. 아님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시원한 금발을 넘어, 탈색을 한 듯 밝고 노란 머리로 변신한 이들은 어떤 심경의 변화라도 있었던 것일까.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약 중인 모델 강소영은 흑발의 긴 머리에서 벗어나 금발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동양미를 느낄 수 있었던 기존의 이미지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뚜렷하게 표현한 것. 이에 최근 금발로 변신한 스타들을 알아봤다. 가수 하하는 11일 자신의 트위터(@Quanninomarley)에 "맞아요. 나 탈색했어요! 15년 만에~ 재수 없죠?"라는 글과 함께 금발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더보기
매너 '끝판왕' 브래드 피트 폭우속 3000팬 매료 ▲ 브래드 피트가 팬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친절히 응하고 있다./연합뉴스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레드카펫의 황제'답게 초특급 매너를 과시했다. 자신이 주연과 제작을 맡은 신작 '월드워 Z'(20일 개봉)의 홍보를 위해 11일 전용기 편으로 내한한 피트는 이날 밤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조금씩 내리던 비가 행사 시작 직전 폭우로 바뀌었지만, 그는 예정 시간인 오후 7시 20분에 정확히 맞춰 의전용 차량을 타고 등장했다. 80m 거리의 레드카펫을 25분 동안 걸어가는 내내 어깨까지 풀어헤친 금발이 비에 흠뻑 젖는 와중에도 팬들의 사인과 촬영 요청에 환한 미소로 일일이 응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최측 추산으로 3000여 팬들이 폭우 속에서도 피트를 보기 위해 2시간 전부터 .. 더보기
송승헌 "'남사때' 한태상처럼 난 순애보 스타일"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가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는 그 자체로 달콤했다. 최근 MBC '남자가 사랑할 때'를 호평 속에 끝낸 송승헌(37)이 극중에서의 멜로 연기와 첫사랑에 관한 다양한 생각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 데뷔 18년차…그의 재발견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이 드라마에서 송승헌은 한태상 역을 맡아 데뷔 18년 만의 재발견이란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동안 잘생긴 외모에 가려 연기력 면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한 남자가 순수하게 사랑하는 모습과 질투로 인한 광기어린 눈빛 등 좀처럼 보여주지 못한 색다른 연기를 펼쳐 여심을 홀렸다. "사실 저는 전형적인 B형이라 다혈질에다 단순하고 급한 성격인데 화면에서 보여주지 못했을 뿐이죠.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용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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