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문화연예

싸이 "'젠틀맨' 빌보드 순위 하락은 예상했던 일" 대역전극 노린다 ▲ /연합뉴스싸이가 빌보드 대역전극을 노린다. 신곡 '젠틀맨'은 미국 빌보드 매거진인 빌보드 비즈가 2일 발표한 핫 100 차트에서 지난주보다 21계단 떨어진 26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7계단 상승한 5위에 올라 정상 정복의 희망을 봤지만 오히려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유튜브 조회 건수에서 여전히 높은 점수를 얻었지만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 부문에서 부진한 결과다. 스트리밍 건수는 470만 건으로 66% 줄어 이 부문 순위가 1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음원 판매량은 지난주보다 50% 줄어든 3만6000건에 그쳤다. 그러나 반전의 기회는 남아있다. 싸이는 지난달 25일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아이튠즈 순위가 내려가고 있어 다음주엔 (빌보드 순위가) 좀 떨어질 것 같.. 더보기
신성록, 열애설 공식입장 "김주원과는 친한 사이일 뿐" 발레리나 김주원과 뮤지컬배우 신성록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2일 열애설이 불거지자 신성록의 소속사는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신성록이 지난달 열린 김주원의 발레 공연을 보러 간 일에 대해서도 "친분이 있어서 간 것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주원의 소속사 측도 같은 입장을 내놨다. 앞서 한 매체는 "김주원과 신성록이 네 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10개월 이상 교제해왔으며, 신성록이 김주원의 발레 공연을 찾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탁진현 기자 tak0427@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류현진 "싸이만큼 유명 스타 될 것" 시즌 3승째를 수확한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싸이만큼 유명한 스타가 되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1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6이닝 1실점 12삼진으로 호투한 류현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직구 스피드와 컨디션이 좋아 삼진을 많이 잡아냈다"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1회 2사 후 홈런을 맞은 그는 "한방 맞고 정신차리고 집중해서 던진 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 힘이 좋은 타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새삼 절감했다"며 홈런이 보약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삼진을 잡는 결정구로 커브를 주로 구사한 데 대해 "몸 풀 때부터 커브가 잘 들어갔다. 체인지업이나 슬라이더는 보통이라 커브를 많이 썼다"고 했다. 평소 보다 높은 직구 스피드를 보여줬던 그는 "시즌 끝날 때까지 스피드를 유지하는 게.. 더보기
드라마 '돈의 화신'의 강지환 "4종 연기로 한풀이했죠" SBS '돈의 화신'이 끝나고 일주일 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강지환(36)은 피곤한 몸 상태를 잊을 만큼 기분이 좋다고 털어놨다. 그도 그럴 것이 전 소속사와의 오랜 분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 어렵게 복귀한 드라마가 호평과 인기를 모두 얻으며 끝났기 때문이다. 그는 "연기로 평가받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 정극·코미디 쉴 새 없이 오가 지난 한 해 대중 앞에 서지 못해 쌓였던 연기에 대한 갈증을 이번 드라마에서 원 없이 풀었다. 극중 비리 검사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나는 이차돈 역을 맡아 정극과 코미디를 쉴 새 없이 오가며, 변화무쌍한 캐릭터에 몸을 던졌다. 어머니의 억울한 죽음에 오열하고 복수의 대상인 지세광(박상민)과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쳤다... 더보기
日 클럽가 거미 앙코르 세례 ▲ 거미가 지난달 27일 일본 오사카의 한 클럽에서 열린 공연에서 열창하고 있다.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 거미가 일본에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그는 지난달 27일 일본 오사카 지라프 오사카에서 개최한 일본 첫 클럽 공연에서 1500여 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티스' 출시를 기념해 열린 이번 파티에서 거미는 타이틀곡 '신지테루…'를 비롯해 '미안해요', 리한나의 '위 파운드 러브' 등을 불렀다. 거미는 이번 파티의 성공에 힘입어 2일 교토와 18일 삿포로에서 추가로 파티를 개최한다. 이어 19일 도쿄에서 열리는 '도쿄 올믹스 페스티벌 13' 무대에 올라 1만 관객과 만난다.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눈꽃'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거미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 더보기
빌보드 '가왕' 조용필 집중 조명 미국의 권위있는 음악잡지 빌보드가 조용필의 19집 '헬로'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닷컴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조용필이 싸이를 K팝 핫 100 차트 1위서 끌어내렸다'란 제목의 기사에서 "조용필은 한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며 '창밖의 여자' '촛불'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대표곡들을 소개한 뒤 "미국의 영향을 받은 팝·록에서 한국 전통 음악과 트로트까지 장르 전반에 걸쳐 폭넓은 음악적 시도를 했다. '한국의 마이클 잭슨'으로 언급된다"고 전했다. 조성준 기자 when@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김구라 SBS '화신' 합류...MBC는 언제쯤? 김구라가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새 MC로 합류한다. 신동엽·윤종신·김희선이 이끌어오던 이 프로그램은 14일 방송부터 김구라를 포함한 4MC 체제로 진행된다. 김구라의 SBS 복귀는 2012년 4월 '스타 주니어쇼-붕어빵' 하차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제작진은 "김구라의 합류와 더불어 기존의 설문조사를 주제로 한 토크에서 완전히 탈피해 사람 중심의 토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막말 논란으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김구라는 지난해 9월 케이블 tvN '현장토크쇼-택시'로 복귀한 이후 '화신'까지 6개 프로그램 MC를 맡으며 전성기의 인기를 되찾았다. 지난달 KBS2 '이야기쇼-두드림'에도 출연해 지상파 복귀는 MBC만 남겨뒀다. 김재철 전 MBC 사장의 복귀 .. 더보기
19금 화제작 '셰임'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무삭제 개봉 9일 개봉될 영화 '셰임'이 주요 출연진의 전라 노출 등 노골적인 성적 표현으로 국내 극장가에서 찬반 논란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섹스 중독에 시달리는 뉴요커의 고뇌와 수치를 그린 이 영화는 아시아 지역에선 유일하게 주요 신체 부위의 안개 처리없이 무삭제로 공개된다. 미국영화협회(MPAA)로부터 성인영화에 해당되는 NC-17등급(17세 미만 관람불가)을 받았지만, 연출자인 스티브 맥퀸 감독이 흥행 여부와 상관없이 무삭제·무수정 개봉을 고집해 화제를 모았다. 미국에서 NC-17등급 영화는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신문 및 방송 광고를 할 수 없어 흥행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현지 영화 제작자들과 감독들은 몇몇 장면을 삭제해서라도 R등급(17세 미만은 부모나 성인 보호자 동반)으로 개봉한다. .. 더보기
'아빠 어디가' 송종국-지아 부녀 시축나서...'윤후는 뭐하나?' 어린이날을 맞아 송종국 지아 부녀와 김성주 민국 부자가 각각 시축, 시구에 나선다.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MBC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는 축구선수인 아빠를 따라 딸 지아가 어린이날 진행되는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인천과의 경기를 위해 빅버드(수원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시축을 하는 것. 여기에 김성주 민국 부자 역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년 프로야구 LG트윈스 대 두산 베어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 이번 시구는 두산 베어스 측에서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린이날 특별시축, 시구에 나선 두 아이들에 '아빠 어디가'의 인기를 새삼 실감하게 한다. 민국이와 지아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아 시축, 윤후는?" ".. 더보기
시크릿 한선화 "광희가 자꾸 주소를 알려달라고 해서…" ▲ 시크릿의 한선화가 30일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레터 프롬 시크릿'의 음반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 '유후'를 선보이고 있다./연합뉴스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20일 하차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 제국의아이들의 황광희에 대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30일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열린 네번째 미니 음반 '레터 프롬 시크릿' 쇼케이스에서 그는 "가상부부는 끝났지만 끈끈한 정이 있어 애틋함이 남았다"면서 "고맙다는 문자를 보냈더니 계속 과일을 보내준다고 주소를 알려달라고 한다. 그래서 과일은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날 한선화를 비롯한 멤버들은 새 앨범에 수록된 '유후'와 '온리 유'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음달..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