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문화연예

싸이가 北 김정은에게 전한 메시지는.. ▲ /손진영기자 son@metroseoul.co.kr싸이가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에 대한 외신의 돌발 질문에 재치있게 답했다. 싸이는 13일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해프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영국 언론이 싸이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남북한을 대표하는 얼굴로 비유했다. 북한 김정은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느냐"는 영국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다. 싸이는 잠시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웃으며 침착하고 신중하게 영어로 답했다. 그는 "나는 본업에 충실할 뿐이다. 내가 할 일은 사람을 기쁘게 하고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물론 분단은 비극적인 현실이다. 그럴수록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을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나와 5만 명의 사람들이 함께 .. 더보기
싸이, 5만팬과 '광란의 컴백쇼' 싸이가 13일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해프닝'에서 신곡 '젠틀맨'을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6개월간 전 세계를 누비고 돌아온 싸이는 슈퍼맨이 된 듯 5만 관객 위로 날아올랐고, 서울의 뜨거운 열기를 신곡과 함께 전 세계에 전파했다. 가수들에게 라이브 무대로 야외 공연장은 기피 대상이다. 날씨·외부소음 등 예측 불가능한 현장 상황과 소리의 울림을 극복해야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2만 명, 서울시청 광장 10만 명을 동원했던 싸이에게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즐거운 놀이터에 불과했다. 예정보다 15분 늦은 13일 오후 6시45분 싸이의 신곡 '젠틀맨' 발표를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 '해프닝'이 열렸다. 서울월드컵경기장 한쪽 면을 완전히 덮은 3개의 대형 스.. 더보기
'코르셋 스타일' 티아라 유닛 과감한 변신 여성그룹 티아라의 첫 유닛이 윤곽을 드러냈다. 은정·효민·지연·아름으로 구성된 티아라의 첫 유닛은 팀 이름을 '티아라엔포(T-ara N4)로 결정했다. 이는 '티아라 브랜드 뉴 4(T-ara Brand New 4)'의 줄임말로 새롭게 선보이는 4명의 멤버라는 뜻을 담고 있다. 팀명과 함께 공개된 멤버별 포스터에서 효민은 코르셋 의상을 입고 컴백을 예고했다. 15일 단체이미지와 멤버별 이미지, 음악과 사진 티저가 공개된다. 효민은 유닛 앨범의 로고 및 2D 디자인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다음달 1일 공개될 티아라엔포의 타이틀 곡 '전원일기'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힙합적 요소가 가미된 댄스곡이다. 유순호 기자 suno@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 더보기
2NE1 씨엘, 이하이 전면 지원 2NE1의 씨엘이 막강 신예 이하이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씨엘은 14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이하이의 '로즈' 무대에서 피처링을 맡는다. 지난 해 8월 '아이 러브 유' 활동 이후 8개월 만에 '인기가요'에 출연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이번 합동무대는 씨엘이 이하이에게 직접 제안해 이뤄졌다. 이하이 특유의 소울풀한 보컬과 씨엘의 스타일리시한 래핑이 어우러져 색다른 '로즈'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순호 기자 suno@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싸이 '겨땀' 앞세워 여름 전세계 강타 싸이의 허를 찌르는 영리함은 신곡 '젠틀맨'에서도 빛났다. 전작에서 두툼한 뱃살과 반듯하게 빗어 넘긴 2대8 가르마 등 코믹한 비주얼을 '강남스타일'로 희화화 했던 싸이는 '젠틀맨'에서 자신의 핸디캡인 겨드랑이 땀을 전면에 내세우는 승부수를 띄웠다. '아임 어 마더 파더 젠틀맨'이 노래 전반에 반복되는 동시에 후반부에는 '웨트 싸이!'를 반복하며 자신의 캐릭터를 강조한다. 특히 '고나 메이크 유 스웨트. 고나 메이크 유 웨트. 유 노 후 아이 엠~ 웨트 싸이!(Gonna make you sweat. Gonna make you wet. You know who I am~ Wet PSY!)'라는 소절을 통해 정열적인 남자의 이미지를 내세운다. 이는 '당신을 흥건하게 젖게 만들겠다'라는 뜻으로 '나의 음악으로 .. 더보기
유재석, 싸이 '젠틀맨' 탄생 숨은주역 싸이의 신곡 '젠틀맨' 탄생의 숨은 주역은 유재석이었다. '젠틀맨'이 11일 밤 공개와 동시에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팬들은 싸이의 재치가 돋보이는 노랫말에 크게 열광하고 있다. '강남스타일'보다 한층 간결하고 직설적이면서, '19금' 수위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에로틱한 가사가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그 중 눈길이 가는 지점은 영어 가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웨트 싸이(Wet PSY)'와 관련된 내용이다. '고나 메이크 유 스웨트. 고나 메이크 유 웨트. 유 노 후 아이 엠~ 웨트 싸이!(Gonna make you sweat. Gonna make you wet. You know who I am~ Wet PSY!)'라는 소절이 후반부에 반복된다. 이어 '웨트 싸이!'를 .. 더보기
설리, 완벽 미모 신민아 넘어서나?...유승호 설리 어린 시절 사진 화제 배우 신민아에 이어 유승호-에프엑스 설리가 어린 시절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승호 오빠랑 설리랑.. 이 꼬꼬마들이 톱스타가 될 줄이야"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속 유승호와 설리는 아역배우로 활동했던 시절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모습으로 미소를 지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전혀 변함없는 뚜렷한 이목구비에 타고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유승호 설리 어린 시절'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역계 전설의 비주얼", "귀요미다. 귀요미", "어쩌면 둘 다 이렇게 하나도 안 변했을까?", "승호 오빠. 설리 동생. 깜찍해라", "두 사람 모두 키만 컸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배우 신민아도 어릴적 사.. 더보기
'피소' 이영애 무고 명예훼손 맞고소 예정 배우 이영애가 초상권 사용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다담은 12일 "이영애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이와 언론에 유포된 경위를 알아본 후 해당 고소인과 유포자를 무고 및 명예훼손죄로 형사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담은 "이영애의 초상권을 관리하던 업체의 실질적 대표인 A씨에게 사문서위조 혐의가 있는지 판단해 고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응은 가수 출신 사업가 B씨가 이영애를 업무방해죄 및 명예훼손죄로 고소하면서 사실 관계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다담은 밝혔다. 다담은 이번 사건의 배경에 대해 "A씨가 운영하는 업체 C사가 드라마 '대장금'의 이미지로 초상권 계약을 맺은 뒤 사용권을 D사에 양도하면서 이영애의 도장을 위조해 허락.. 더보기
'꿀벅지' 유이, 한복이어 트레이닝복 사진 공개...'어쩜 저럴 수 있지?' 드라마 전우치에서 한복을 입고 고운자태를 뽐냈던 유이가 이번엔 트레이닝복을 입은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유이 소속사 플레디스는 12일 광고 촬영을 진행중인 유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이는 몸에 완전히 달라붙는 핑크색 트레이닝복과 흰색 민소매 셔츠로 굴곡있는 몸매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사진은 무보정 임에도 불구하고 포토샵을 거친 듯 매끈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이는 건강미가 넘치는 탄탄한 몸매로 부러움을 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이 트레이닝복 몸매 라인 진짜 대박" "유이 트레이닝복 각선미 갑인 듯" "유이 트레이닝복 어쩜 이럴 수가 있지? 정말 부럽다" "유이 트레이닝복 매끈 라인 눈길 돋네" "한복부터 트레이닝복까지 화보가 따로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 더보기
2AM 조권 생활고 고백 '3년동안 단칸방'…'현재 수익은?' 2AM 멤버 조권이 생활고를 고백했다. 조권은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효자 곡 '죽어도 못보내' 전에는 사실 많이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조권은 "죽어도 못보내로 대박이 났지만 수입이 없었다. 연습생에게 필요한 비용을 회사에 돌려줘야 했는데 나는 연습생 시절을 8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데뷔 후 내가 예능을 많이 하니까 주변에서는 내가 돈이 많은 줄 알더라. 하지만 사실 데뷔하고 나서도 3년 동안 단칸방에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가장 가슴이 아팠던 것은 어머니가 그때까지 늘 모자를 눌러쓰고 다니셨다. 다들 어머니가 조권 엄마라는 것은 아는데 '왜 조권 엄마는 아직도 저기살까?'라는 말이 있었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권 생활고 고백'을 들은..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