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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미성년 성 추문 고영욱,징역 5년에 연예인 최초로 전자발찌 부착 ▲ /연합뉴스1990년대 인기 혼성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이 연예인 최초로 전자발찌 부착 명령과 동시에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는 10일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 기소된 고영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10년간 전자발찌 부착과 7년간 신상정보 공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청소년들의 선망과 관심을 받는 유명 연예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해 사리 분별력이 미약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고인이 초범이고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해도 엄히 처벌해야 마땅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고영욱은 2010년 7월 서울 소재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13세 A양과 17세 B양을 각각 성폭행, 강제추행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 더보기
FT아일랜드 브레이크 없는 라이브 질주 FT아일랜드가 올해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아시아투어와 일본 아레나투어 등 라이브 공연 일정으로 꽉 찬 향후 일정이 대표 한류 밴드의 화려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13일에는 중국 베이징 올림픽 중심 체육관에서 아시아투어의 일환인 '테이크 FT아일랜드' 공연을 이어간다.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시작한 아시아투어는 홍콩과 대만 타이베이, 중국 상하이 등에서 성황리에 열렸고 이번 베이징 공연 이후에는 7월 27일 싱가포르, 8월 24일 홍콩에서 계속된다. 아시아투어뿐 아니라 아레나투어도 동시에 진행한다. 6월 15일 미야기를 시작으로 22일 시즈오카, 25~26일 나고야, 29~30일 오사카, 7월 7일 나가노, 10~11일 도쿄에서 공연한다. 라이브로 거침없는 팬 몰이를 과시하고 있는 가운.. 더보기
MBC '구가의 서' 홍콩 필리핀에 선판매...시청률 1위 등극 MBC 월화극 '구가의 서'가 필리핀·홍콩·캄보디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는 10일 "'구가의 서'가 전체 방송 분량이 공개되기 전에 필리핀과 홍콩,,캄보디아에 선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금액은 밝힐 수 없지만 지난해 방송됐던 '해를 품은 달'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다른 국가들과 계약도 진행 중이라 앞으로 판매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승기·수지 주연의 판타지 무협 활극으로 24부작인 '구가의 서'는 전날 방송 2회 만에 KBS2 '직장의 신'과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제치고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12.2%·닐슨 코리아 기준)에 올랐다. 광고도 8회까지 판매된 상태다. 조성준 기자 when@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 더보기
송지효 '런닝맨' 효과 톡톡..피자 모델 발탁 배우 송지효가 미스터피자의 모델로 발탁됐다. 신제품인 '더 쉬림프' 출시에 맞춰 새 얼굴을 선정한 미스터피자 측은 "SBS '런닝맨'에서 보여준 생동감 있고 깜찍한 매력이 모든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속 오드리 햅번 스타일의 복고풍 드레스를 입고 최근 광고 촬영을 마쳤다. 실제 피자 먹는 장면 촬영에서 4판 이상 먹었다고 미스터피자 측은 전했다. 유순호 기자 suno@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악동뮤지션 프로 활동 돌입..자작 OST 불러 SBS 'K팝 스타' 시즌2 우승자 악동뮤지션이 발빠르게 프로무대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OST 참여를 결정했다. SBS 관계자는 "악동뮤지션의 OST 참여는 우승 이전에 섭외를 진행했다. 악동뮤지션의 감각적인 가사와 음률이 로맨틱 코미디인 '내 연애의 모든 것'과 잘 어울려 특별히 부탁했다"고 섭외 배경을 설명했다. 악동뮤지션이 선보일 곡은 미공개 자작곡으로, 현재 편곡과 가사를 다듬고 있다. 7일 방송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들은 14일 특집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오디션의 피로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이지만, 프로 무대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으며, 오디션 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시즌1에서 3위를 차지한 백아연은 MBC 수목드라.. 더보기
올 여름 기대작 '설국열차' 서서히 베일 벗다...캐릭터 스틸 공개 ▲ 크리스 에반스·틸타 스윈튼·송강호·고아성(왼쪽부터)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설국열차'가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극중 주요 캐릭터들의 사진이 탑승권 이벤트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 1월 1일 하루동안 진행됐던 탑승권 이벤트는 쇼케이스·시사회 개최시 우선적으로 초대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 행사다. 응모한 2만3256명 전원에게 티켓과 '설국열차' 여권 등이 최근 배송됐다. 동서양 톱스타들의 파격적인 외모 변신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판타스틱 4' 시리즈'와 '퍼스트 어벤져', '어벤져스'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단골 주역인 미남 근육질 스타 크리스 에반스는 커티스 역을 맡았는데, 덥수룩한 수염 등 초췌한 몰골이 깔끔했던 기존의 이미지를 잊게 한다. 메이슨 역의 세.. 더보기
배우 이도영 눈물..."조금만 기다려 선배 밝혀진다" 배우 이도영이 방송에서 무명 시절 겪었던 설움을 토해내며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쌈디, 정은지, 양희은, 이수영, 이도영이 출연,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를 주제로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도영은 이날 "'선덕여왕' 후 반응이 괜찮았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주목받지 못하더니 갑자기 일이 안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고 털어놨다. 당시를 회상하며 이도영은 "일이 한창 안 들어오고 그럴 때, 단역이나 조연이었으니까 늘 대기실에 있었는데 한 선배 연기자가 대기실에서 나가라고 눈치를 주더라"며 "그래서 옷방으로 피신해서 샌드위치를 먹고 있었는데 선배 연기자가 다시 들어와서 나가라고 눈치를 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옷방에서 나왔는데 그 선배가 '누가 샌드위치 먹고 입.. 더보기
박명수, 'G Pro Song'으로 상업편곡자 정식 데뷔 LG전자는 '옵티머스G 프로' TV광고 음악 'G 프로 송'의 편곡 및 개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LG전자 '옵티머스G 프로' 마이크로사이트 (www.lgmobile.co.kr/event/optimusGpro/song.jsp)에서 진행된다. 마이크로사이트는 9일 오픈 예정이다. 'G 프로 송' 편곡 이벤트는 최근 프로 작곡가로 인정받은 방송인 박명수가 총 세 가지 버전의 'G 프로 송'을 편곡하고 해당 곡을 각각 가수 김범수와 이하이가 녹음을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는 편곡된 곡을 바탕으로 작사가로 참여 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박명수가 편곡한 세 가지 버전의 'G 프로 송' 중 원하는 곡을 선택한 후 어울리는 가사를 만들어 입력하면 된다. 최종 가사.. 더보기
김용만 "죄송하다 하기도 부끄러워" 도박 사과 불법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개그맨 김용만이 공식 사과했다. 김용만은 9일 검찰의 기소 결정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처음으로 입장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 죄송하다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는 것조차 조심스럽고 부끄럽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검찰에 출두해 모든 것을 인정하며 성심 성의껏 조사에 임했다. 2년 전 했던 행동에 관해 어떠한 결정이 내려져도 달게 받겠다"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도덕적으로 더욱 성숙하고 흔들리지 않는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깊은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김용만은 2008년 1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약 13억원 상당의 판돈으로 인터넷 사설 도박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유순.. 더보기
유승호, 27사단 수색대대 배치 최근 극비리에 군에 입대한 배우 유승호(20)가 신병교육을 마치고 수색대대로 배치받았다. 9일 오후 27사단(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대 관계자에 따르면 유승호는 지난달 5일 강원 춘천시 육군 102보충대로 현역 입대하고서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 배치돼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이같이 배치됐다. 유승호는 향후 21개월간 수색대원으로서 군복무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hjkim1@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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