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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행복은 전염되는 것” 개콘 봉사활동…허안나‘유기견 보호’ 송준근 '월드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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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안나,송준근, 이희경/뉴시스
전국민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멤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즐거움에 이어 감동까지 안겨주고 있다.

20일 enews24의 보도에 따르면 개콘 개그맨들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여한 개그맨은 장효인, 허안나, 양선일, 서태훈, 박은영, 김희원, 이수지 등이며 피아니스트 진보라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콘 출신 개그맨들의 봉사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크리스천 개그우먼인 이희경, 신고은, 조승희는 '마하나임'이라는 선교봉사팀을 결성해 전도축제나 예배 현장에서 간증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앞서 '생활의 발견' 송준근은 2011년 월드투게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당시 월드투게더 측은 "송준근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봉사정신이 월드투게더의 이념과 일맥상통해 홍보대사로 정했다"고 밝혔다.
송준근 역시 남을 즐겁게하는 달란트로 "배고픈 아이들과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그 각오대로 이후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이에 누리꾼들은 "웃게도하고 울리게도 하는 개그맨들 정말 대단" "남을 즐겁게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역시 행복은 전염되는 것"이라는 등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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