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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모독 언행 수차례 있어"…서울남부지검장은 '검찰총장 경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김홍영(33) 전 서울남부지검 검사에게 폭언·폭행한 의혹을 받는 김모 부장검사가 결국 해임될 전망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19일 김 검사 사망 사건이 발생하자 서울남부지검 차원의 자체 진상조사에 나섰다. 이후 여러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달 1일 대검 감찰본부가 김 부장검사를 대상으로 감찰에 착수했고 김 부장검사의 폭행·폭언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찰본부는 또 직상급자인 김진모 서울남부지검장에게는 지휘책임을 물어 검찰총장 경고 조치를 권고했다.
한편 김 검사는 지난 5월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가 남긴 유서에는 업무 스트레스와 검사 직무에 대한 압박감을 토로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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