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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강남역 이용객 하루 13만7천명 최다...서울시민 65% 매일 지하철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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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3명 중 2명은 매일 지하철을 이용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올해 상반기 지하철 1~8호선 이용 승객이 총 12억4400만5000명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12억2208만명보다 2192만1000명 증가한 수치다.

하루 평균 탑승객은 6867만3000천명이다. 서울시 1분기 등록인구 1044만명의 절반 이상인 65.8%에 이른다.

서울시민 3명 중 2명은 매일 지하철을 이용한다는 의미다.

승객 이용률이 높은 역은 2호선 강남역이었다.

강남역은 하루 평균 13만7727명이 이용했고 이어 1호선 서울역 10만6721명, 2호선 잠실역 9만8011명, 2호선 홍대입구역 9만7116명, 2호선 신림역 9만5909명 순이었다.

하루 수송인원이 가장 적은 곳은 마곡역으로 1207명이 이용했으며 도림천역(1489명), 신답역(1631명) 등도 이용객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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