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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병규 트위터>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최순실에 이어 조의연 판사에게 날카로운 비난을 했다.
지난해 11월 강병규는 '국정농단' 핵심인물인 최순실에 대해 따가운 눈총을 보냈다.
그는 트위터에 최순실이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사진을 올린 뒤 "무당 아줌마가 휠체어를 탔다. 휠체어 타는 순간 그 아줌마는 구치소에서 자기 옷 빨래도, 지 밥그릇 설거지도 안 하게 되는 자격을 얻는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휠체어 탄 아줌마를 보니 고무신도 안 신었고 구두인 것 같고, 사복인 듯 죄수복도 안 입었다."면서 "헉! 뭐지? 무당 아줌마가 구치소 법도 바꿨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평소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밝혀온 강병규는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영장을 기각한 조의연 판사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19일 강병규는 트위터를 통해 "이재용 영장기각에 국민적 저항을 보여주지 못하면 박그네일당의 척결도 뜬구름이다"라며 "조의연판사는 옷벗고 롯데도 가고 삼성도 갈 생각에 웃고 있겠지. 아마 어마어마한 지분을 챙겼을거야"라고 비판했다.
이어 "조의연판사의 10년후 모습. 삼성 법무팀 사장 및 실세"라고 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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