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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는 개천절(3일)과 한글날(9일)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면서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이달 1∼9일 출발하는 해외 여행객이 지난해 대비 29% 늘어날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47%, 중국이 45% 증가해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도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추석 연휴가 있었던 9월에는 해외여행 수용가 13만9000여 명으로, 지난해 대비 20.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전체 해외여행수요의 35.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중국(30.8%), 일본(13.6%) 등의 순이었다. 일본 여행수요는 방사능 오염수 유출의 영향으로 동북지역은 감소했지만 오사카와 큐슈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해 대비 23.7% 늘었다.
박지원 기자 pj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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