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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개콘에서 희롱당해야 대세?…허안나·주상욱VS김민경·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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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남스타들이 개그콘서트에서 수난을 당하고 있다./KBS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주상욱부터 이종석까지'

미남스타들이 연일 개그콘서트에서 수난(?)을 당하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뿜엔터테인먼트'에서 개그우먼 김민경이 배우 이종석을 만난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경은 " 소속사 대표인 김원효에게 "기사 내줘. 나 요즘 연하남 만나. 이종석"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원효는 "이종석이 얼마나 바쁜데 너랑 만나냐"며 신경쓰지도 않자 이에 김민경은 "그거 나 잊으려고 미친 듯이 일하는 거야"라며 받아쳤다. 이에 김원효는 김민경을 향해 "그냥 미친 것 같다"고 독설을 퍼부어 방청객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앞서 배우 주상욱은 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버티고'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허안나와 함께 몸개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의사를 연기한 주상욱은 간호사인 허안나에게 "정말 예쁘게 생겼다. 배우해도 되겠다"고 치근덕거렸고 허안나는 "저는 배우를 때리는 여자입니다"라며 주상욱의 뺨을 가차 없이 때려 눈길을 끌었다.

방송 하루 전인 3일 주상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날 이렇게 막 대한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라는 글과 뺨이 빨갛게 부은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개콘에 잇따라 언급되는 스타들에 대해 누리꾼들은 "개콘에서 패러디됨은 곧 대세 입증" "이종석이 바짝 일하는 이유...슬프다" "잘생긴 스타들이 당하니까 더 스릴넘친다"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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