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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광주 평동산단 불 피해액 수십억원대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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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발생한 광주 평동산단 내 이화케미칼 공장 화재로 입은 피해액이 수십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평동산단 내 보온재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공장 5개 동과 공장 안에 있던 기계설비와 원자재·완성품 등이 불에 탔다.

이로 인해 화재 피해액은 수십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한 관계자는 "최소 80억~90억원의 피해가 발생할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경찰은 화재감식팀과 과학수사팀의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추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3시16분쯤 발생한 이번 화재는 3개 업체의 건물 5동(1만1500여㎡) 중 보온재 공장 건물 2동과 기아자동차 협력업체 공장 등 3개동(7770여㎡)에 피해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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