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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꽃보다 할배’ 시즌 2는 대만?…장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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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 할배/연합뉴스
'꽃보다 할배'가 아이들의 여정을 담은 '아빠 어디가'의 인기를 넘어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할배들의 두 번째 여행 장소에 대해 매체마다 설왕설래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갈수록 증폭되고 있는 분위기다.

17일 오전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연출 나영석)의 시즌2 제작이 결정됐으며 '꽃보다 할배' 제작진과 출연진은 이달 말 대만으로 출국해 두 번째 촬영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대만 여행에는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 등 기존 'H4'가 모두 합류하며 시즌1의 행선지였던 프랑스보다 가까운 곳으로 여행지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매체에서는 이에 대한 반박 기사를 내보냈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tvN 홍보팀은 "최근 대만으로 답사를 다녀온 것은 맞지만 이번 촬영지가 대만이라는 것에 대해 나영석PD로부터 전달받지 못한 상황이다"며 "이서진의 참여 여부 역시 현재로써는 나영석PD로부터 전달받은 것이 없다. 출국일자 등 현재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할배들의 두번째 여정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KBS 재직 시절 '1박2일'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나영석 PD가 새롭게 선보인 '꽃보다 할배'는 첫 회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시즌2 제작에 들어갔다. 1회는 전국 시청률 4.15%(닐슨 코리아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5.39%였고 수도권 기준으로는 6.62%까지 치솟으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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