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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낙하산 뒤덮은 인천 하늘 '장관'… 인천상륙작전 63주년 전승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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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상륙작전 재연하는 해병들 /연합뉴스
6·25 한국전쟁의 전세를 뒤집은 인천상륙작전이 인천 월미도 앞바다에서 재연됐다.

국방부와 인천시는 15일 인천 월미도 인근 해상과 월미공원 일대에서 제6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에서 63년 전 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맥아더 장군 동상에 헌화하는 것으로 시작돼 월미공원 내 광장에서 승리 기념 전승식에 이어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상륙작전 재연행사가 펼쳐졌다.

해군 5전단장이 지휘하는 상륙기동부대가 인천상륙작전 최초 상륙지점인 월미도에서 25분간 당시 작전을 재연했다.

상륙작전 재연 행사에는 한·미 해군 및 해병대 병력과 함께 세종대왕함 등 함정 10여척, 항공기 20여대, 상륙장갑차 20여대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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