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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동영상] 이재용 김종 장시호 박채윤 특검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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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비선 실세'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가 22일 오후 2시 박영수 특별검사 사무실에 소환됐다./이범종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2일 오후 2시 박영수 특별검사 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이범종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비선 실세'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가 22일 오후 2시 박영수 특별검사 사무실에 소환됐다. 

이 부회장은 뇌물공여와 특경법 위반(횡령, 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국회에서의 위증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삼성이 승마 선수 육성을 명분으로 2015년 8월 최씨가 세운 독일 회사인 코레스포츠와 210억원 규모의 컨설팅 계약을 맺고 35억여원을 송금하는 데 이 부회장이 관여했다고 본다. 

김 전 차관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태다.

장씨는 삼성그룹이 최씨 일가를 특혜 지원한 의혹, 박 대통령과 최씨의 관계 등 전반적인 의혹을 조사받고 있다. 

박 대표는 안 전 수석 측에 현금과 명품 가방 등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를 받는다. 특검은 금품 제공 대가로 박 대표의 와이제이콥스메디칼이 2015년 산업자원부로부터 15억원 규모의 연구 개발 과제에 선정되는 등 특혜를 받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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