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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물바다' 안강 산대저수지…학교 유치원 위치 불안감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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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 9분경 경주 안강 산대저수지 둑이 터져 인근 아파트 방면으로 물이 범람사건이 발생해 주민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다.

특히 주변이 평지로 이루어졌으며 남동쪽으로 아파트 단지와 초등학교, 유치원 등이 위치해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우방아파트 방면으로 물이 범람하고 있는 상황이며 아파트 1층은 물이 잠긴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차량 9대가 출동했으며 70명의 소방대원이 출동해 배수 작업 중에 있다.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중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안강 산대저수지 긴급상황 둑이 터져서 마을로 물이 범람했습니다' '안강 산대저수지 둑 터짐. 지금 물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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