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사회

박 대통령 , 제6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서 " '청룡함' 첫 항해 축하"

반응형
 
▲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 인천시 북성동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열린 제60주년 해양경찰의날 기념식에서 청룡함 취역 신고를 받은뒤 김진규 함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걸어주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인천해양경찰청(청장 이정근)은 24일 인천시 북성동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제6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의 모든 도서와 대륙붕, 그리고 배타적경제수역(EEZ) 주권을 훼손하는 어떠한 도전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우리 대한민국이 바다를 통해 국가 번영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해양주권의 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오늘 독도 남방해역을 수호하기 위해 취역하는 '청룡함'의 첫 항해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독도를 지키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며 여러분의 어깨에 그 사명이 주어져 있다"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