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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복지부 어린이집 '입소대기 관리 시스템' 시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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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입소대기 관리 시스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다음 달 8일부터 부산, 제주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소대기 관리 시스템은 기존 어린이집 원장이 수기 대장으로 관리하던 입소대기자 명부를 온라인으로 공동 관리하는 것으로 복지부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입소 우선순위가 적용되는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직장, 부모협동 제외)에서 이 시스템을 사용할 계획이다.

본 시스템이 도입되면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언제든지 부모가 자녀의 어린이집 입소를 신청하고 대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입소대기 관리 시스템이 도입되면 투명한 대기자 관리로 어린이집의 입소 우선순위 미준수 및 맞벌이 가구 자녀 등에 대한 입소거부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황재용기자 hsoul38@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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