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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변 원자로 냉각시스템 배수관에서 원자로 재가동 증거인 뜨거운 물이 배출되는 장면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산하 한미연구소가 운영하는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지난달 19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장면을 포착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소는 이처럼 뜨거운 물이 배출되는 것은 전기 발전기로 돌리는 터빈이 전력을 생산하고 있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 웹사이트는 지난달 11일 상업용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북한이 8월 하순부터 이 원자로 재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잠정 결론 내린 바 있다.
이재영기자 ljy0403@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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