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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은퇴를 하지 않은 가구가 준비해놓은 노후 자금이 필요분의 40%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전국 24~58세 성인 2925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KB노후준비지수'는 50.3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비재무준비지수는 65.3, 재무준비지수는 40.3이다.
재무준비지수가 40.3이라는 것은 노후 준비 활동을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경우 은퇴 시점에 월 평균 노후생활비(227만원)의 40.3%(91만원)만이 준비될 것이란 의미다.
이는 지난해(46.3) 대비 하락한 수준이다.
연구소는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가계의 일상 소비생활과 함께 노후 준비에도 악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김현정 기자 hjkim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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