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 /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경기 김포를 방문한 데 대해 "선거를 앞둔 시기에 오해받을 일정은 지양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오늘 김포를 방문했는데 김포는 아시다시피 7·30 재보궐 선거가 진행되는 지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민감한 시기에 대통령이 재보궐 선거 지역을 애써 방문한다는 것은 대통령이 선거 중립 의무를 잊고 선거에 직접 영향을 주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마저 갖게 한다"고 비판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경기도 김포에 소재한 로컬푸드 직판장을 찾아 판매장을 둘러보고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성과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 윤다혜 기자(ydh@)
반응형
'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한식 대표 "유병언 관련 공소내용, 사실과 달라" (0) | 2014.07.11 |
---|---|
홈플러스, 이번엔 침울한 여름 휴가 맞나…노조, 쟁위행위 돌입 (0) | 2014.07.11 |
강덕수 전 STX회장 "기업회생 위해 노력"…대부분 혐의는 부인 (0) | 2014.07.11 |
김형식 "국민참여재판 하겠다"…변호인 추가 선임 (0) | 2014.07.11 |
여야 '세월호 특별법 조속입법 TF' 구성 (0) | 2014.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