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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혁신학교 두 곳이 새로 문을 연다.
서울시교육청은 9월 1일 강남구에서 개교하는 율현초등학교를 혁신학교로 지정하고 자곡초등학교를 혁신학교 준비 단계인 예비혁신학교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이미 혁신학교 준비가 상당 부분 진행된 율현초등학교는 혁신학교로 지정하고 아직 준비 단계에 있는 자곡초등학교는 예비혁신학교로 지정했다"며 "올해 신설되는 학교 2곳이 모두 혁신학교가 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하반기에 혁신학교를 최대 10여개교 지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교육청은 9월에 기존 초·중·고등학교 10곳을 예비혁신학교로 추가 지정하기로 하고 조만간 공모할 예정이다.
- 김민준 기자(m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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