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원-김정태 김지훈-소지섭 촬영장 모습 |
'소지섭 촬영장' '박시온 미소~'
드라마 속 모습과 대비되는 배우들의 반전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악역이나 차가운 도시남자로 완벽 변신한 배우들의 반전 모습은 공개와 함께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선 '주군의 태양'에서 까도남으로 완벽변신한 소지섭 촬영장 사진은 완벽한 반전매력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16일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제작사 측은 배우들의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지섭·공효진·서인국·김유리·최정우·김미경·이종원·박희본·정가은 등 '주군의 태양' 배우들은 모두 해맑은 웃음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소지섭과 공효진은 눈만 마주쳐도 웃음을 터뜨려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약 3개월간 거의 매일 함께 촬영을 해오며 가족같이 편안하고 친근한 사이를 드러내고 있는 것. 두 사람은 오붓이 담소를 나누거나 가벼운 장난을 치기도 하고, 머리를 맞대고 대본을 연구하거나 재미난 애드리브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연신 웃음을 이어가고 있다.
또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재벌가 형제 역할로 극중 다소 껄끄러운 모습을 선보였던 배우 김정태와 김지훈의 다정한 모습이 돋보이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반전 모습을 공개한 것. 드라마에서 각각 철없는 사고뭉치 정치인 강태진 역과 카리스마 넘치는 엘리트 검사 강태욱 역으로 분하고 있는 두 사람은 극중에서 형제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정반대 성향을 보이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 배우들의 미소 가득한 촬영장 분위기고 공개와 함께 주목받았다.
특히 극중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박시온 역의 주원은 촬영장에서 언제나 장난스런 미소를 짓는 '미소 시온'으로 불려지고 있다. 또 문채원은 '엔젤 닥터'다운 면모가 드러나는 화사한 미소로 현장을 달구고 있으며 소소한 해프닝에도 경쾌한 웃음을 터트리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지섭 촬영장 사진도 훈훈" "소지섭 촬영장 '주군의 태양' 배우들 정말 사이 좋은 듯" "소지섭 촬영장 '주군의 태양' 정말 재밌어요" "굿닥터 현장 모습 절로 웃음나오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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