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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스포츠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128m 고층빌딩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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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인/연합뉴스
스포츠 클라이밍의 '간판' 김자인(24·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이 128m 고층빌딩의 외벽을 오른다.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9일 "김자인이 27일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에서 열리는 '카스 라이트 빌더링 인 부산' 행사에서 28층 높이의 KNN타워를 등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m를 오를 때마다 기부금 100만원 씩을 적립해 부산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은혜의 집에 전달할 예정인 김자인은 "이전에도 2005년 20층 높이의 두산 빌딩에 오른 적이 있어 아주 낯설지는 않다"며 "스포츠 클라이밍을 널리 알릴 수 있고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행사가 될 것같다"고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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