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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2주만에 빌보드 메인차트 5위에 올라 1위 정상등극이 머지 않았음을 예고해 주고 있다..
빌보드는 '젠틀맨'이 지난주보다 7계단 상승한 5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싸이가 빌보드 메인차트 톱10에 진입한 것은
'강남스타일'에 이어 두번째다.
이에 앞서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공개 9일만에 2억뷰를 기록했다.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로 4일만에 유튜브 1억뷰를 달성한 가수 싸이가 이후 5일만인 22일 2억뷰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15일
공개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2개월여 만인 9월18일 2억 건을 돌파한 것과 비교해 엄청난 속도다.
싸이는 특히 마침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본상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다음달 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에서 열리는 '2013 빌보드 뮤직 어워즈(BMA)'의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23일 시상식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톱 뉴 아티스트' '톱 스트리밍 아티스트' '톱 랩 아티스트' '톱 스트리밍 송(비디오)' '톱 랩 송' '톱 댄스 송'의
후보로 선정됐다. BMA는 그래미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와 더불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싸이는
지난해 AMA에서 본상이 아닌 신설된 뉴 미디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2월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는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처음 본상을 놓고 세계적인 팝 스타들과 경쟁하게 됐다. '톱 뉴 아티스트'에서는 같은 소속사 여가수인 칼리 래 잽슨,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원디렉션 등과 경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