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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5일 정부 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도 최저임금 기준을 시급 6700원 이상으로 정할 것을 촉구했다.
양대 노총은 이 자리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국의 저임금 노동자 비중은 25.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25개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사용자 측은 4년 연속 동결을 주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제2차 전원회의를 열고 2015년 최저임금 기준을 정하는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 황재용 기자(hsoul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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