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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채널A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의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장자는 검정색 점퍼를 입고 안경을 쓴 채 빠른 걸음으로 집을 나섰다.
이에 취재진은 "김장자씨 맞으시죠?"라고 물었고, 김장자 회장은 "사진 찍지 마. 따라 와. 따라 와"라며 취재진의 카메라를 빼앗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진 우병우 전 수석의 소재지에 대해서는 "모르지 내가 어떻게 알아"라며 신경질을 내기도 했다.
22일 이날 청문회 출석 여부 질문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고 택시를 타고 황급히 떠나버렸다.
한편 우병우 전 수석의 장모 김장자는 22일 5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다. 하지만 청력이 매우 나쁜 상태라 출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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