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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이서진 '600억 재벌설' VS '우결' 윤한 재벌설? 해명…네티즌 "얼마나 많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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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니스트 윤한. 사진제공/ MBC제공

'이서진 이어 윤한 재벌설 해명'

연예계 안팍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스타들의 재벌설 해명이 이어지고 있다. 

이서진의 '600억 재벌설' 해명에 이은 피아니스트 윤한이 재벌설에 대해 해명에 나선 것이다. 

최근 이서진이 한 방송에 출연해 "600억 재산은 잘못된 루머다. 연예계 진짜 로열패밀리는 내가 아니라 윤태영과 이필립이다" 라고 말한데 이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하는 피아니스트 윤한이 숨겨진 엄친아인 것으로 드러났다.

윤한은 1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방송가에 떠도는 재벌설과 관련한 질문을 받은 뒤 "제가 돈이 많은 것은 아니다. 제가 아닌 부모님, 조부모님이 부자인 것이지 내가 재벌인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한은 버클리 음대에서 영화음악작곡학을 전공하고 상명대학교대학원 뉴미디어음악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음악계의 엄친아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KBS 2TV '맘마미아'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다. 

앞서 이서진도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MC 김구라의 "집에 600억 원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사실이 아니다"며 "600억 원이 있었으면 '택시'에도 출연 안 했을 것"이라고 말해 재벌설을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어릴 때는 우리 집에 돈이 많은 줄 알았다"며 "당시 주변 친구들 중에 대기업의 자제가 많았는데 막상 같이 지내보니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용돈의 규모가 그리 차이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왜 이런 친구들에게 '술값을 낸다'고 했는지 후회가 되더라"며 "배우 윤태영과 이필립 같은 친구들이 진짜 로열패밀리지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재벌설을 종결지었다. 

이날 이서진의 재벌설 언급에 배우 윤태영 집안이 주목받기도 했다. 

윤한 재벌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한 재벌설 해명, 그래도 부럽다" "윤한 재벌설, 할아버지가 부자여도 재벌은 재벌" "윤한 재벌설, 재벌 연예인들 엄청 많구나" "윤한 재벌설 해명, 얼마나 많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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