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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라 SNS폐쇄 전 올린 마지막 글 |
'클라라 SNS폐쇄 논란 정리되나?'
클라라 공식사과에도 논란이 사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과거 거짓말 논란에 휩싸여 국내 무대를 떠났던 유승준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클라라가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클라라입니다. 오늘도 이제서야 스케줄이 끝났네요. 그동안 제가 너무 많은 생각을 글로 남겼네요. 이제 글은 그만 쓰고 마음 공부하고 연기 공부하는데 전념하겠습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저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기에 덧붙여 "단 기존에 해왔던 장학금 지원&의료비 지원은 힘 되는 한 계속해 볼게요"라고 말했다.
앞서 클라라는 최근 우후죽순 예능에 출연, 앞 뒤가 안 맞는 말들을 늘어놓아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클라라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본명이 Clara Lee이고, 스위스에서 나고, 미국에서 배우고, 국적이 영국이라서 한국 정서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열심히 배우고 또 고쳐갈게요"라고 해명했지만 대중의 시선을 싸늘했다.
그러나 1990년대 HOT와 젝스키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 가요계를 평정했던 유승준도 거짓말 논란에 휩싸여 결국 국내 무대를 떠난 바 있다.
유승준은 2001년 8월 병역문제와 관련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병무청 검사결과를 받아들여야 되고 여기서 결정된 사항이니까 따르려고 하고 있다"고 밝히며 국내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군대에는 꼭 간다라는 발언을 수차례 했고 국방부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그러나 입영시기가 가까워졌을 무렵 콘서트 문제로 일본으로 출국한 뒤 국내로 복귀하지 않고 미국으로 돌아가 시민원을 취득하고 한국 군대에 가지않을 것을 선언했다.
영장이 나온 입영대상자의 경우 해외도주를우려 출국을 허락하지 않는게 맞지만 유승준의 이미지와 활동때문에 부득이하게 허가한 정부기관의 조치와 팬들을 조롱하는 모습이다.
이로인해 유승준은 국내 입국이 금지됐으며 활동조차 할 수 없게 됐다.
물론 병역논란도 있지만 문제는 유승준이 잇따라 거짓 발언을 했다는 점이다. 애초 군대에 대해 신중하게 고민해 보겠다고 언급했다면 이같은 사태까지 가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최근 거짓 논란에 휩싸인 클라라가 '국적이 영국이라서 한국 정서를 잘몰랐다'라는 발언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주목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클라라 NSN폐쇄 논란 끝내나" "클라라 SNS폐쇄 어떤 영향 미칠까" "클라라 SNS폐쇄 이번사태 정리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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