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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순 순천향대 교수가 최순실 일가에 마약류 약품을 처방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JTBC '뉴스룸'은최순실 일가와 박 대통령을 진료한 것으로 알려진 이임순 순천향대 교수가 최씨 측에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했다고 보도했다.
이 교수의 처방은 산부인과 의사로서는 이례적인 의료행위. 장시호씨 외에도 최씨 주변 인사들이 비슷한 처방을 받은 건 아닌지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편 이임순 교수는 14일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3차 청문회에 출석, 정유라의 분만을 도운 것에 대해 "정유라가 울며불며 전화가 왔다. 살려달라, 죽을 것 같다고 했다. 어려서 정유라를 치료한 적이 있다. 분만 과정에서 치료한 게 걱정돼서 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유라가 저한테 진료 받은 게 10년 정도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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