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날 점검회의서 이 총재는 미 대선 이후 예상되는 국내외 금융·경제 상황 변화와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고 미 대선 결과 등이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살폈다. '비상대응계획'을 포함한 금융·외환시장 불안 시 대응방안 등도 점검했다.
이 총재는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앞으로 금융·외환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시장안정화 조치를 취하는 데 실기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지시하며 "아울러 임직원 모두 금융·경제의 안정을 지키는 것이 중앙은행 본연의 사명임을 깊이 인식하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 총재를 비롯 장병화 부총재, 부총재보 5인, 외자운용원장, 경제연구원장, 정책보좌관, 공보관, 조사국장, 국제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안정국장, 금융시장국장 등이 참석했다.
반응형
'경제 금융'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차 산업혁명의 꽃, 인공지능] 1. 딥러닝 인공지능. 과연 뭘까? (0) | 2016.11.14 |
---|---|
꺾이지 않는 가계부채 증가세…전달比 7.5조 증가 (0) | 2016.11.10 |
[금융꿀팁] 카드 1만개 시대…"본인 지출 감안해 카드 선택해야" (0) | 2016.11.08 |
'서금회'의 화려한 '등장'과 쓸쓸한 '퇴장?' (0) | 2016.11.08 |
매년 77만개 생기고 65만개 문닫아…대한민국은 소상공인 '천국' (0) | 2016.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