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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천 모자 살인사건' 차남 정모씨 구속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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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모자(母子) 살인사건 피의자 차남 정모(29)씨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인천지방법원 임태혁 영장전담 판사는 24일 오후 2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정모씨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임 판사는 "도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2일 인천남부경찰서는 지난 달 13일 실종된 김애숙(57)씨와 김씨의 장남 정화석(32)씨 실종사건의 유력 용의자 차남 정모(29)씨를 이날 오전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다시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였다.

실종된 인천 모자(母子) 시신이 한달여 만에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가사리 야산에서 실종자 김애숙(58·여)씨 시신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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