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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저스틴 비버 돌연 은퇴선언 "공식적으로 은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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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틴비버

최근 잇단 기행으로 논란을 빚은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이번엔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저스틴 비버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사랑하는 팬들, 나는 공식적으로 은퇴한다(officially retiring)"고 적었다. 이어 "많은 거짓말을 하는 미디어는 내가 실패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당신 곁에 남아있고 팬들은 내 삶이 됐다"고 덧붙였다.

저스틴 비버는 크리스마스 인사와 함께 "나는 영원히 여기에 있겠다"고도 썼다.

앞서 저스틴 비버가 최근 미국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앨범 작업이 끝나면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실제 은퇴 여부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지난달 호주를 방문한 저스틴 비버는 자신이 머물던 한 호텔의 담벼락에 낙서했다가 현지 시장으로부터 낙서를 지우라는 권고를 받는가 하면 브라질에서는 성매매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 멕시코 대통령을 만났다고 언급했다가 즉각 부인 당하는 수모를 겪는가 하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공연 도중 아르헨티나 국기를 함부로 다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 양성운 기자(y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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