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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정미홍, SBS·조중동 향해 "썩은 언론, 독극물, 암덩어리"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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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화면캡처, 정미홍 페이스북 캡처>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언론을 향해 맹비난해 이목을 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SBS의 허위 "~카더라" 보도는 대충 넘어가선 안될 일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국정원이 강력 항의하고, 엄정 대응한다고 합니다만 이런 아니면 말고 식의 증거도 없는 조작 보도는 혼줄을 내야 한다고 봅니다"라며 "이런 썩은 언론이 나라를 망치고, 사회에 불신과 불안을 가중시킵니다. SBS 를 강력히 규탄합니다"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미친 언론 몰아내야 나라가 삽니다"라고도 했다.

앞서 지난 4일 SBS는 전직 국정원 고위 간부의 말을 인용해 '국정원 4급 간부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진행하는 헌재의 동향 정보를 수집한다'고 보도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지난 2일에는 "전 여전히 조중동 망해야 정신 차린다고 생각합니다. 거짓과 조작하는 언론은 나라의 독극물입니다. 약이 없는 암덩어리입니다"이라는 말도 남기기도 했다. 

6일 이날은 특검을 향해 '무능력, 막가파 인권 유린의 진수를 보여준 특검'이라고 발언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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