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뮤직카페 대학로서 오픈…제품과 커피 동시 만끽하는 브랜드 체험관

젠하이저가 체험형 카페 매장 '젠하이저 뮤직카페'를 열었다. 독일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는 종로구 명륜동 대학로 거리에 음악 카페와 브랜드 체험관을 결합한 '젠하이저 뮤직 카페'를 2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카페는 커피 전문점 브랜드 '달.콤 커피'와 제휴를 통해 카페에서 젠하이저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총 250㎡ (약 75평) 규모의 젠하이저 뮤직 카페는 카페 내에서 젠하이저 제품을 대여해 원하는 시간 동안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다. 고급 제품군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풍부한 라인업도 특징이다. 젠하이저는 카페 오픈을 기념해 음료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젠하이저 프리미엄 헤드폰 경품 추첨 및 할인 쿠폰 등의 행사를 벌인다. 젠하이저 제품 구매 고객에게도 무료 음료 쿠폰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젠하이저는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음료 및 젠하이저 제품 20% 할인' '젠하이저 인기 제품 1+1 증정 행사' 등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다음달 중에는 라이브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젠하이저 뮤직카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며 젠하이저 제품 고객 응대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젠하이저 아시아의 응치순 사장은 "이번 컨셉 스토어 오픈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등 젠하이저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윤희기자 uniqu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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