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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치과 전공의 수련을 마친 의사들이 전문의 응시자격을 2008년 이후에 수련과정을 마친 사람으로 제한한다는 정부 방안의 개선을 촉구했다.
국민을 위한 올바른 치과 전문의제도 개선 방안 관련 단체연합은 15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충분한 자격을 갖춘 치과의사들 모두전문의 시험을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복지부가 전문의 숫자를 줄이려는 치과의사협회의 요구를 받아들여 2008년 이후의 전공의 수련자에게만 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했다"며 "치과도 전문과목을 표시할 수 있게 됐지만 이를 표시하면 해당 과목만 진료해야 해 현재 전문과목을 표시한 치과는 단 10개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한 만큼 복지부가 나서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황재용 기자(hsoul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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