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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기차표 예매를 위해 서울역 찾은 시민들/연합뉴스
코레일, srt 고속철도, 고속버스 등 올해 설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하늘길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27~30일)를 앞두고 코레일, srt 고속철도, 고속버스 예매에 이어 항공기 좌석난도 재연되고 있다.
10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등 대형항공사의 경우 연휴 전날인 26일 오후부터 연휴 시작일인 27일까지 다른 지방에서 제주로 오는 항공편 좌석 대부분이 꽉 찬 상태다.
귀경이 시작되는 29일 오후부터 30일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도 마찬가지로 대부분이 예매가 완료됐다.
대형항공사는 설 연휴기간동안 제주를 오가는 대부분의 국내노선에서 평균 95~10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도 26일부터 27일, 30일 오전 등 승객들이 선호하는 황금시간대의 좌석은 예약이 어려운 상태이며 대부분 노선이 만석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승객들의 귀성길 편의를 위해 국내선 임시 항공편을 투입,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임시편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기간동안 임시편을 통해 제주~김포, 인천,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대해 2223석(편도 기준 13편)을 공급한다.
에어부산의 경우 13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여행기간은 설 연휴기간을 포함한 11일부터 3월 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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