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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크리스탈·이종석“남매끼리 연애하기 있기 없기”… 미묘한 과거 발언 모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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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과 이종석/뉴시스, MBC'섹션TV 연예통신' 방송캡처, 온라인커뮤니티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과 배우 이종석과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걸그룹 에프엑스(빅토리아, 크리스탈, 루나, 엠버, 설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찬우는 "크리스탈이 이종석과 남매로 호흡을 맞췄다. 이종석은 현재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아직도 연락을 하고 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크리스탈은 "이종석과 연락은 하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는 본 적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종석과 크리스탈은 2011년 MBC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남매로 함께 출연했다. 크리스탈의 말에 따른다면 드라마가 종료된지 3년째 두 사람은 연락을 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종석과 크리스탈의 모호한 관계(?)는 예전에도 화제가 된 바있다.

지난해 9월 2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종석은 인맥을 공개하던 중 크리스탈에 대해 미묘한 언급을 했다. 앞서 이종석이 직접 "크리스탈을 좋아한다"고 방송에서 말해 이날 방송에서도 크리스탈에 관한 질문이 들어왔고 이에 대해 이종석은 "수정아 잘 지내지. 보고 싶다"라고 말해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른 한 사진도 누리꾼들의 의구심을 높였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종석 이보영에겐 매너손 크리스탈에겐 나쁜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종석은 짧은 치마를 입은 이보영을 위해 가방으로 치마를 가려주는 매너손을 선보였지만 크리스탈은 맨살 허벅지를 과감히 잡아 '나쁜 손'으로 선정됐다.

이종석과 크리스탈의 우정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바빠도 연락할 사람들은 연락하는구나" "남매끼리 밀당하기 있기 없기" "이종석 발언 애매하네"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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