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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현직경찰관, 아파트서 투신 사망 … 동료와 유가족 당혹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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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후 9시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현직 경찰관 김씨(33)가 투신해 숨졌다.

김씨는 이날 오후 9시쯤 김씨가 거주하는 아파트가 아닌 한 아파트에 도착해 스스로 몸을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숨진채 아파트 주민들의 신고로 발견하게 됐다.

투신한 김씨는 지난 2006년 순경 공채에 합격해 경찰에 입문해 지난해부터 전주 완산경찰서 수사과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그는 투신 전날인 지난달 30일 별거 중인 아내를 성폭행 한 남성을 검거했다.

김씨의 예기치 못한 투신 사건에 동료들과 유가족은 당혹스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유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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