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식 올리는 장훈 감독, ★하객 누가 올까?

▲ 장훈 감독. 사진=연합뉴스 영화 '고지전'을 연출한 장훈 감독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영화계에 따르면 장훈 감독은 11월 2일 오후 12시 서울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장훈 감독의 예비신부는 음악을 전공한 여성으로 최근 장 감독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송강호, 강동원, 강지환, 소지섭, 신하균, 류승룡, 고수 등 최고의 배우들과 작업했던 만큼 수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훈 감독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훈 감독 결혼, 축하합니다" "장훈 감독 결혼, 고지전 진짜 재밌게 봤는데 그 영화 감독이었구나~" "장훈 감독 결혼, 행복하세 사세요" 등 축하의 글들이 이어졌다. 한편 장훈 감독은 지난 2008년 영화 '영화는 영화다'로 상업영화에 데뷔했으며 '의형제', '고지전' 등을 연출했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