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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토, 다행히 한반도 직접 영향 없을 듯… 중국으로 진로 변경 ▲ 태풍 '피토' 예상경로. 자료-기상청 제공 제23호 태풍 '피토(FITOW)'가 중국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4일 기상청은 "피토가 오는 6일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부근 해상까지 올라온 뒤 중국 상하이 부근 쪽으로 북서진진 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작아졌다. 그러나 태풍이 소멸하지 않고 다시 해상으로 돌아 나올 가능성도 있다. 김지영 국가태풍센터 연구관은 "현재 진로대로라면 상하이 부근에 상륙했다가 다시 돌아 나올 수 있으며 이 경우 태풍이 동반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토는 이날 오전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570㎞ 부근 해상에서 북북동쪽으로 시속 8㎞ .. 더보기
올겨울 추위 매섭다…12월 서해안 중심 폭설 자주올 듯 올겨울 추위가 매서울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3개월·1개월 전망'에 따르면 11월부터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12월에는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됐다. 11월 평균기온은 평년(4∼12도)보다 낮고 강수량은 평년(31∼80㎜)보다 적겠다고 내다봤다. 본격적인 추위는 12월로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추운 날이 많고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서해안 지방에는 많은 눈을 뿌릴 것으로 예측했다. 12월 기온은 평년(-3∼6도)보다 낮고 강수량은 평년(15∼42㎜)과 비슷하겠다. 10월은 초반에 대체로 맑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김민준 기자 mjkim@m.. 더보기
[날씨] 신선한 초가을 날씨…태풍 콩레이 북상 제주도 주의 [날씨] 신선한 초가을 날씨…태풍 콩레이 북상 제주도 주의 이번 주말 날씨는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국지적인 강우가 예상되며, 이번 주말 날씨는 30일과 비슷한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31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20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주말 날씨는 아침 최저기온 16~23도, 낮 최고기온 23∼30도일 전망이다. 강수량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강원도 영동에서 3~19mm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그 밖의 지방은 적을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제1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북상하면서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 더보기
'열받은 더위' 8월 초 지난해보다 더 더워… ▲ 한 시민이 더위에 몸을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올해는 가장 더운 시기인 8월 초순부터 중순까지 지난해보다 더 덥고 하순부터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찜통 무더위는 9월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3개월 기상 전망'에서 올해 여름 날씨를 이같이 예측했다. 8월 초순에는 기온이 평년(23∼26도)보다 높아 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기가 불안정해져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올 때도 있겠지만 강수량은 평년(47∼139㎜)과 비슷하겠다. 이어 중순과 하순에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더위가 계속되며 저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올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 9월 우리나라는 덥고 습한 북태평.. 더보기
잠수교 차량 통제...청계천 부분 통제 중부 폭우 최고 150mm이상 KBS 뉴스라인 영상캡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복인 23일에도 중부지방에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비로 중지방에 50~100mm, 서울 경기지역은 최고 150mm 이상 장대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2일 새벽부터 서울을 비롯한 경기지역에 내린 폭우로 한강 수위가 높아져 서울 잠수교는 차량 통행이 이틀째 15시간 넘게 전면통제되고 있다. 청계천도 22일 밤 10시부터 청계광장부터 황학교까지 부분 통제되고 있다. 오전 7시 현재 잠수교 수위는 5.6 m로 차량 통제 수위인 6.2m 보다 낮은 상태이지만 잔해물 정리작업이 진행중이어서 차량 통행이 재개되려면 좀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강홍수통제소는 한강 수위에.. 더보기
사당역·강남역 침수 이어 광화문 일대까지…중부지역 물폭탄 주의보 사당역과 강남역 침수에 이어 광화문 일대에도 폭우 피해가 잇따라 속출하고 있다. 22일 새벽부터 이어진 폭우로 이날 오전 7시께 서울 강남역 인근 일부 지역이 침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광화문 일대도 물역류 현상을 보이고 있다. 강남역 침수로 인해 물이 차올라 일부 차량은 물에 잠겨 운행을 멈추고 있다. 또 신문로 LG광화문 빌딩 앞 하수구에서도 물이 역류해 출근길 시민들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따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서울시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날씨] 전국 구름많고 곳곳 비…일교차 커 28일 전국이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지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 일부지역에서는 낮부터 저녁 사이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덥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전날보다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더보기
[날씨] '마른장마' 무더위 기승…일부지역 오후 한때 비 하지(夏至)인 21일 전국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동해안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에서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북상하는 제4호 태풍 '리피'의 간접 영향을 받는 제주도는 곳에 따라 비(강수확률 60%)가 오다 아침에 점차 그치겠다. 기상청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밤과 낮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전날보다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은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 남해 서부 먼바다와 남해 동부 전 해상에서 2.0∼5.0m로 매우 .. 더보기
[날씨]전국 여름 장대비 '촉촉'…28일까지 낮까지 지속 전국적으로 27일 오전부터 여름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제주 일부 지역과 남부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방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이날 오후 3시까지 제주 윗세오름 382.0㎜, 장흥 64.5㎜, 부안 51.5㎜, 군산 44.0㎜, 부여 37.5㎜, 서산 35.3㎜, 목포 31.0㎜, 순천 30.0㎜, 대전 18.4㎜, 전주 16.0㎜, 광주 15.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비는 오후 늦게 전국으로 더욱 확대돼 남부지방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이에 기상청은 27일 오후 4시를 기해 전남 나주, 구례, 장성, 화순,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영암, 무안, 함평.. 더보기
6월부터 일시 고온현상…초여름 더위 빨리 온다 올해 여름은 6월부터 일시적인 고온 현상이 나타나면서 초여름 더위가 일찍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기상 3개월·1개월 전망'을 통해 6월에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일시적으로 덥고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다고 밝혔다. 6월 평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보다 각각 높거나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여름에 속하는 7월에는 흐린 날이 많을 전망이다. 7월은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흐린 날이 많고 지역에 따라 많은 비를 뿌릴 것이라는 게 기상청 예측이다. 기상청은 또 5월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 영향을 받아 기온 변화가 크고 하순에는 흐린 날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김유리 기자 grass100@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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